재미없는 하루하루... 이유가 뭘까요?

이제 곧 졸업하는 23살 4학년 대학생이에요.

방학마다 항상 알바를 하고, 학기중에는 학업에 집중하면서 어느땐 일도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요..

지금 알바 자리도 잘 안구해지고, 하던 헬스도 건강때문에 잠시 못하고,

일 하지도 않으면서 집에서 쉬고만 있는데.. 부모님께 돈 달라하지도 못하겠으니 집에만 있어, 그냥 스스로 나태하고 한심하다고 계속 생각해요..

알바 지원만 계속하고, 집에서 쉬고만 있는 제 자신이 참...별로인 것 같아요..

물론 어디든 일자리 구해서 일하면 이런 생각 사라지겠지만요., 조금만 쉬어도 약한소리 하게되니..후..

백수이신 분들이나 집에서 쉬고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시나요?

일이 안구해지거나 돈과 건강이 없어

집 밖을 잘 못나갈 때 어떤 방법으로 나에게 위로를 주거나 행복을 찾으실까요..

일을 안하고 있으면 지치지 않나요..?

저에게 필요한게 현실적인 조언인지

깊은 위로인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

때로는 내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유리처럼..

참 고민할게 많네요 짧은 인생에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에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저도 돈을 벌지 않고 쉬는 시간이 많았던 백수기간이 엄청 길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는 너무 막막하고 돈도 없고 일자리는 구해지지 않아서 부모님에게도 정말 부끄럽고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하지만 질문자님은 지금 알바든 뭐든 일자리를 계속 구하고 있는 노력하시는 것은 정말 잘하고 계신 것 같구요. 알바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상관없으니 무엇을 해서라도 돈을 벌고 일자리를 찾아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일자리가 구해지지 않아도 계속해서 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떻게 취업을 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일을 하고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질문자님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떠나서 조급함과 마음의 여유를 잠시 찾는 것도 좋아요. 저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굉장히 노력했고 나의 삶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내 마음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던지? 아니면 카페에서 혼자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자연을 바라보면 그렇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삶의 의욕과 활력도 생기구요. 질문자님의 나이는 지금 너무 어리고 젊기 때문에 사실 저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지금 젊기 때문에 뭐든 할 수 있어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인생은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하세요. 남들이 먼저 치고 나간다고 자존감 내려갈 필요 없고 자신의 속도와 페이스에 맞게 내 인생에 집중하시면 결승점은 질문자님이 제일 먼저 통과할 지 몰라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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