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金治澔.B(케이러버)
채택률 높음
반복해서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하는 지인과 예의 있게 관계를 정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예전에 지인의 연락을 그냥 무시하듯이 관계를 끊으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그렇게 행동한 것은 예의가 아니었다고 생각해 지인에게 사과했습니다.
다만 저는 지인에게 “앞으로 저에게 교회에 가지 말라는 말씀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분명하게 부탁했습니다. 그런데도 지인이 제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계속해서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한다면, 그때는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예의에 맞을까요?
아무 설명 없이 다시 연락을 무시하거나 차단하는 것보다는 “제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린 말을 계속하셔서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가기 어렵습니다”라고 마지막으로 이유를 설명한 뒤 연락을 줄이거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나을까요?
또한 지인이 예전에 저에게 커피와 막국수를 사준 적이 있는데, 저는 사과하면서 “그동안 커피와 막국수를 사주신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면서도 이런 말을 한 것은, 지인과의 관계에서 고마웠던 부분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 때문일까요?
상대방에게 받은 도움에 감사하는 것과, 반복적으로 제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감정적으로 갑자기 손절하기보다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가장 예의 있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