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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5.08

바트효과란 용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바트효과란 용어는 한 국가에서 발생한 외환위기가주변의 다른나라로 확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용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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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효과는 본래 데킬라효과라고 하는 것인데, 멕시코 외환사정 악화로 발생한 경제위기가 이웃 나라인 브라질 등 남미국가에 번진 것을 뜻합니다.

    멕시코의 국민주인 테킬라라는 술에서 유래한 이 말은 1994년 후반 멕시코 금융 위기의 여파로 남미 지역 경제를 중심으로 신흥 시장 전반에 대한 신인도가 약화되어가는 전염 효과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한편 1997년 7월에 태국의 바트화가 폭락하면서 아시아 주변국가로 외환위기가 번진 상황은 태국 바트화의 가치 폭락이 그 시발점이 되었다는 사실을 비유해서 '바트 효과'라고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 데킬라효과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킬라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독한 술로, 멕시코의 국민주로 통하는 술이란 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용어는 데킬라효과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한국가의 위기가 주변국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바트효과 혹은 테킬라효과라고 하는 것은 과거 1994년도 멕시코 사태가 주변 국가로 확산되어서 통화위기가 닥치게 되면서 이러한 멕시코 사태를 경험하였던 채권자들이 멕시코산 위스키였던 테킬라를 빌려서 표현하였던 것이 테킬라효과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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