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룡이조아
발표가 너무 떨리고 하기 싫은데 어떡하나요
저는 고딩이고 진로 발표가 월요일입니다
진로쌤깨서 자신의 진로를 교과과목과 연계지어서 주제를 정해 글을 쓰라 하셨고 그걸 외워서 발표하라고 하셨습니다 글은 다 썼는데 발표가 진짜 너무 떨려요
제가 진짜 발표를 너무 싫어하고 떨려하는게 수행에 발표가 5점이면 그 점수를 버릴정도로 발표를 싫어합니다
남들은 그냥 하기싫어~ 이정도라면 전 제가 간절히 바라는 곳에 들어가기위한 면접에서도 너무 떨어서 그냥 눈물이 막 흐르고 손에 땀나서 폰이 미끄러지고 이럴 정도입니다 하지만 진로쌤은 말하기 연습을 시키는 거라며 수행이 아닌데도 모든 아이들이 발표를 하기 전까지 다른 수업은 안하겠다고 하셨고 이미 순서도 정해졌습니다
제가 10번째인제 제 앞 애들은 다 학교도 자주 빠지고 아예 안외워올 애들인게 확실해서 분명 제 차례가 일찍 올거고, 또한 저희 반은 분위기가 조롱이 이미 깔려진 분위기라 그 앞에 서서 무언갈 보고 읽는 그 몇십초도 너무 떨맂니다 발표는 2분이상 해야하고 무조건 외워서 해야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날은 학부모 공개수업이자 다른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방문하시고 학교 선생님들도 모든 반에 한번씩 들어오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 앞 순서 애들처럼 안와워오면 그거대로 혼나고 다시 발표를 해야하니 외워야 하기는 하고..
심지어 영어 수행은 쌤과 단둘이 단 일곱문장만 말하면 되는것인데도 긴장해서 틀렸는데 서른줄 가량의 글은 어떻게 외워야할지 막막합니다
저희 진로쌤이 또 말하신걸로는 자기가 그 글에 대해서 질문도 할거고 울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생각만해도 울음이 나는데 어떡하죠…
심지어 저희 진로쌤이 착하게 물어보시는것도 아니고 사람 취조하듯이 꼬치꼬치 깨묻는 성격이셔서 진짜 그냥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