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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에한방울

연꽃에한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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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잘나가는 고딩 친구 놈만 보면 배가 아파서 모임 가기 싫어집니다.어떡해야할까요?

고등학교 때는 저보다 공부도 못하고 찌질했던 놈이 이번에 사업 대박 나서 외제차 끌고 모임에 나왔더라고요.
술값 계산하면서 생색내는 꼴을 보고 있자니 배알이 뒤틀려서 술맛이 싹 달아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국산차 타면서 할부 갚고 있는데 그놈은 명품 두르고 나와서 인생 훈수까지 두니 정말 짜증 납니다.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줘야 한다는데 저는 왜 이렇게 그 자식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까요?
앞으로 이 자식 나오는 모임은 안 나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걸까요?
동창회 나가서 기 안 죽고 그놈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꽃도아닌것이/아름답기도하지♡

    ♡꽃도아닌것이/아름답기도하지♡

    동창놈이 잘 돼서 배가 아프시군요? 그리고 그 동창놈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으신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친구분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줄 방법은 없습니다. 그 친구가 님의 어떤 부분에 엄청 배아파 해야 코를 납작하게 해 줄 수 있는데(님이 잘된 동창놈을 보고 배가 아팠듯이) 그건 그 사람의 성정에 따라 다른 것이라, 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즉, 님이 백만장자가 되어서 그 동창놈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동창회를 나간다 해도, 동창놈의 마음이 님처럼 남이 잘된 걸 보고 배아파하지 않고 성정이 곧고 바른 사람이라면 님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소위 잘나가는 친구가 있다 라면

    그 친구를 보고 배아파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입니다.

    과거 아무것도 잘 못하는 아이가 대기업의 총수가 되어질 수 있는 법 입니다.

    사람이 과거에 잘 하지 못한 부분이 컸다 라고 하여 더 나은 사람이 못되라는 법은 없는 법 입니다.

    또한 사람을 함부로 속단하고 선입견을 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친구의 잘나감을 배아파 하긴 보담도 앞서 언급했듯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지금 보다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물론 분노심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분도 분명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라는거에요. 인생은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어떤 길로든 성공할 수 있고 그건 학창생활로 판단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친구분에게 배울점은 배우고 좋게 가시면 합니다

  • 그 친구분의 성공은 단순 운이 아니고 성인이 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죠 아마 질문자님 생각에는 그 친구는 나보다 더 못난 놈이고 내가 더 잘난놈인데 왜 이자식이 나보다 더 잘나가는 거냐는 그런 마음에서 질투가 나오는 거 같은데 가장 그 친구를 기 죽이려면 결국 질문자님도 사업이나 투자를 성공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님 사실 친구의 성공을 축하해주는 마음이면 자리를 참석하셔두 될꺼 같은데 친구분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굳이 그 자리를 안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점 배가 아프시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참석 안하시면 차라리 건강에 더 이로울꺼 같습니다

  • 사업이 그저 운이 좋아서 대박나는게 아니기때문에 

    저같으면 배가 아프더라도 오히려 가까이 지내면서

    어떤 안목을 가지고 사업을 했는지 배울 것 같네요

    좋은 인맥을 얻을수도 있고요

  • 그 친구분을 계속해서 만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런 자리가 계속해서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굳이 안봐도 괜찮을거같은 자리라면 안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친구분이 찌질했다는것은 본인생각인것이구요.그분이 잘되었다면 왜잘되었는지 물어보고 배워보세요.그분 기죽일려고 하는 마인드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인생도 잘 못사는게 아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현명한 것고 아니고, 사람의 능력과는 별개로인생에는 운과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게 개입하죠..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잘나가는 그 친구가 미운건지, 그 친구와 비교하면서 배알꼬여하는 님 스스로를 미워하는건지요. 인생이 불행해지는건 명품도, 돈도, 차도 아니고 그냥 남과 비교해서입니다. 남이 님을 괴롭히거나 방해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그 사람을 보면서 비교하고 미워할 필요가 없어요. 그거 다 님의 손해입니다. 자기 스스로 그 사람과 비교하면서 그 사람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혼자서만 라이벌 의식가지고 그 사람의 코를 납작해지게 해주고 싶다는건 이미 님이 진겁니다...그 마음을 다스리거나, 그게 잘 안되고 그 친구를 볼 때 마다 님의 마음이 괴롭다면 동창회에 참석하지 않는 쪽이 편하실거예요.

  • 학창시절 나보다 전혀 못난 고딩 친구가 사업 대박으로 잘 난척 하는 모습에 나와 비교되어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잘돼서가 중요하기 보다는 잘난 뒤 사람 대하는 태도에서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드는거 같은데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며 다름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대부분 사람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니 당분간은 모임 나가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지금부터 감정은 무관심과 거리감 두는게 가장 효과적이며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 방법은 딴 거 없이 그 친구보다 더 잘되는 것인데 반드시 금전이나 커리어가 아니더라도 삶의 가치관 만 달라지고 제대로 살면 이긴다기 보다는 더 이상 비교하는 건 가치 없다고 생각듭니다.

  • 사람 인생은 모른다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 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당장 그 모임에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해롭게 보이기에 불참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