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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길쭉한듀공205
길쭉한듀공205

10일만에 급격히 상승한 간수치 문의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3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간수치가 높았던 적은 없습니다. 평소 술,담배는 안합니다. 근래에 9월 중순, 사랑니 발치로 항생제 및 소염제를 10일정도 먹었습니다. 추후 다시 사랑니 염증이 생겨 10월 5일부터 10일간 2개의 항생제(세팔로스 포린계 포함)및 소염제를 또 복용하였습니다.

10월 7일자에 부인과 진료가 있어서 채혈을 했는데 ast와 alt의 수치가 둘다 17 이 나왔고 hcv ab는 nagative로 나왔습니다.

10월 16일자에 내과 진료가 있었는데 16일 채혈 결과엔 ast101, alt226으로 간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약 10일만에 간수치가 몇배로 뛰어서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간수치 상승의 원인이 지방간, 간염 등 다양하던데 7일자에 채혈 수치는 지극히 정상이었어서 지방간(체형은 마른비만입니다.)일 경우에도 며칠만에 간수치가 확 오를 가능성이 있나요?

혹시 복용한 항생제로 간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간장약을 2주 처방받았는데 일시적으로 간수치가 높아진거라면 얼마만에 정상으로 회복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수치가 단기간에 상승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복용하신 약물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단순히 혈액검사의 오류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도 고려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장약 외 다른 약은 더이상 복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추후 정상화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