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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환영받는비빔밥
가끔환영받는비빔밥

20개월 아침에 눈뜨자마자 울면서 하루를시작해요

20개월남아기 잘자고 푹자고 (10시간) 일어나면서 한번도 웃은적이 없어요

제가 같이자든 옆에있든 눈뜨면 그때부터 울면서 떼써요 뭘원하는지 그런것도 없이 안아줘도 울고 밥줘도 울고 아침내내 그냥 울어요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걸 알려주고싶은데 떼쓰면서운다고 뭘듣지도않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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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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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월된 아이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울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이 있으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우선 수면의 환경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 환경 등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부드러운 목소리와 이야기를 하면서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깨어나도록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보듬어주기, 애착 물건 활용 등을 통해 아침 시간의 불안 요소를 줄입니다.

    아이가 배고픔이나 불편함(기저귀 젖어 있는 상황) 때문일 수도 있으니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개월 아이는 말로 표현이 어려워서 울음으로 감정을 표출합니다. 잠에서 깨는 전이과정이 불편하거나, 배고픔, 불안, 기분 변화등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억지로 기분 전환하려하기보다는 아이 감정 수용이 먼저입니다. 기상 환경을 차분하고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루 루틴에 맞춰 조금씩 웃을수 있는 요소를 넣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일어날 때 최대한 자극을 줄여 보세요

    조명이나 거실 소리등을 최소화 시켜주시고, 아이도 천천히 일어 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조용한 음악을 통해서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