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바로 궁금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할께요
저는 현재 3년정도 지낸 회사(아버지 소개)에서 더 좋은 기회로 다른회사에 이직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정들었던 회사이지만 그래도 인생에 좋은기회이고 원래회사는 너무 힘들어서 퇴직을 결심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심하게된 이유는
1.일(신규)을 못한다고 쌍욕, 팔굽혀펴기 등을 시키고 동영상을 찍어 30명이 넘게있는 지점 단톡방에 올렸습니다(증거O)
2.욕을 많이 하고 틈나면 가족(아버지)험담을 하였습니다(증거O)
3.말도안되는 장난을 많이쳐서 사람을 곤란하게 하였습니다
4.날짜와 시간은 기억나지않지만 주먹으로 맞은적이있습니다(증거X)
5.월급을 더 주고 그 금액을 어느정도 뱉었습니다(지점운영비 명목)
(회사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고생하였다고 하는데 하도 많이 당해서 생각정리가 힘드네요.....진짜 한때는 자존감도 떨어지고 죽고싶었습니다)
그리고 8월초에 퇴직에 대한 의견을 표시했고
퇴직서를 작성한 8/9,8/19 복사본 가지고있어요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사직서를 수리해주지 않아서에요
(팀장,부장 서명은 완료되었고 본부장(문제)만 수리를 안해줌)
그래도 저는 3년이라는 정때문에 1달간 똑같이 근무하였고 시간날때마다 의사표현을 했습니다
그때마다 정식적으로 사직서 결제받아라
팀장부장 면담 같이와라, 현재는 인수인계 받을인원이없어서 퇴직처리는 못해준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근무하다가 말일경 이직하는 회사에(1달간 기다려줌) 9월1일하루만 다녀오고 이직하는 회사에 좀더 시간을 줘라 라고 얘기를 전달하겠다고하니 니가 지금 제정신이냐 뭐하는 새X냐??라고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직회사에 전화를 넣어서 상황설명후 인수인계 하고가겠다고 전달하고 9/1~9/3일까지 인수인계 하고 주말까지 회사에나와 깔끔하게 만들어놓고 다음 월요일에는 다른회사로 출근하였습니다(팀장,부장에게는 보고)
그러고 본부장 한명 연락을 받지않고 잠수중인데 저녁 12시반까지 계속 전화가 와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항을 요약하자면
1.퇴직처리가 너무하고싶은데 제일 빠른방법이 뭘까요?
(회사 근무계약서를 읽어 본 결과 2일연속 무단결근하면 계약종료가 된다는 사항이 있습니다)
2.이렇게 퇴직을 해도 퇴직금은 받을수있나요?
3.인수인계시에 필요서류가 더필요할수있다는데 그걸로인해서 제가 피해볼만한 상황이 생길수있을까요?
4.계속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제가 가지고있는 괴롭힘?증거들 가지고 고소를 하고싶은데 저 정도로 고소를 할수있을까요?
5.고소가 안된다면 회사측 감사실이나 기획실에 탄원서를 바로 넣어도 될까요?
6.9월에 전 회사에게 인센을 제외한 급여를 받았는데 10월에는 받지 못하였습니다(10/15일 아직도 퇴사처리를 안해주는중입니다)
저는 너무 깔끔하고 좋게 유종의 미를 가지고 퇴사를 하고싶은데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