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 사춘기 양육이 싶지 않네요.

5학년남아 사춘기 시작 어떻게 양육 해야 하나 고민되요.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이며 자기취향이 확고한 아이예요.

피규어를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물건을 좋아하는데 좀 과하게 모으는 경향이 있어 그 부분에서도 마찰이 심해요.

기분이 안 좋으면 문을 닫고 들어가는 아이라 문을 없어야 하나 고민도 하는중이예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등학교 5학년이면 이제 막 자신만의 세계가 생기고 감정 기복이 커지는 사춘기 진입기라 부모로서 매 순간이 고민이실 것 같아요. 예민하고 취향이 확실한 아이일수록 피규어를 모으는 행위는 자신만의 안식처이자 스트레스를 푸는 탈출구일 수 있으니, 무조건 다그치기보다는 "네 취향은 존중하지만 공간이나 용돈 범위 내에서만 모으자"며 명확한 선을 제안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기분이 나쁠 때 방 문을 닫고 들어가는 행동에 서운하고 화가 나시겠지만, 문을 없애는 극단적인 방법은 오히려 아이의 반발심만 키우고 소통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릴 수 있어요. 지금은 아이에게도 감정을 추스를 독립된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 때이니, "방에 혼자 있는 시간은 존중하되 문을 쾅 닫지는 말자"고 약속을 정한 뒤,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았을 때 한 걸음 물러서서 담백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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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돈은 마음대로 사용하게 해서 아이가 스스로 돈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하고 용돈을 다 쓰고 아이가 추가로 용돈이나 피규어를 떼쓴다면 아이에게 미션이나 과제의 보상으로 용돈이나 피규어를 준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해야할 것을 노력하게끔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노력을 원하지 않고 보상만 원한다면 냉정하게 안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