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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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님들 생각이많아져사 잠시조언좀구할께요

남자친구를 떠나보낸이후로 과연끄대외래를안가고지켰으면?> 내가못지켜줘서> 술마실까> 자해할까> 자살할까> 기저질환치려하러안갈까? 무한반복... 원래생각이란게이렇게 꼬리에꼬리를무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큰 상처를 겪고 난 후에는 질문자님의 반응이 자연스러운 겁니다. 남자친구를 떠나보낸 슬픔과 죄책감이 생각의 꼬리를 무는 첫 시작으로 뇌는 비상사태라고 인식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심각해지고 불안한 뇌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써 술을 찾게 되고 >자해>자살 같이 꼬리를 물어버리는 거에요. 엄청난 슬픔을 겪으면 어쩔 수 없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것을 억지로 끊으려기 보다는 지금 내 슬픔에 적응을 해야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슬픔을 표현하고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됩니다. 감정을 억누르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충분히 슬퍼하시고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자책하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계속 꼬리를 무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빨리 그 생각이 이어지기 전에 다른 행동으로 주의를 돌려야 해요. 예를 들면 신체활동을 통해서 그 생각의 꼬리를 자르고 일상을 바쁘게 지내거나 유산소 운동 등등 바쁘고 신체활동을 통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의 치유가 되는 것이고 너무 힘든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은 심리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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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 드는 생각들과 증상들은, 혼자 감당하기 버거우실 것 같습니다.

    자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반복되신다면, 지금 바로 109(자살예방상담전화) 혹은 1577-0199(정신건강상담센터)로 연결해보셔야 합니다. 이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24시간 무료 상담 센터로 언제든 전화하셔서 편하게 생각이 나시는대로 이야기하시면 좋습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먼저 답을 드리면 일단은 아닙니다.

    원래 생각이 다 이렇게 꼬리를 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 겪고 계신 건 "파국화"와 "반추"라고 하는 우울증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나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출발해서, 더 나쁜 결과, 더 나쁜 결과로 생각이 연결되고

    이게 멈추지 않고 반복되는 증상입니다.

    현재 아래 증상 중 5개 이상 해당하면, 꼭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즐거움 상실 (2주 이상, 거의 매일)

    • 체중·식욕 변화 (2주 이상)

    • 불면 또는 과다수면 (2주 이상)

    • 정신운동 초조 또는 지연 (2주 이상)

    • 피로감·에너지 저하 (2주 이상)

    • 무가치감·죄책감 (2주 이상)

    • 집중력·판단력 저하 (2주 이상)

    • 반복적 죽음/자살 사고 (즉시 109 또는 1577-0199)

    • 위 중 5개 이상 해당 시 내원 권장

    지금 드는 죄책감과 무기력 그리고 생각의 꼬리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는 선생님의 성격과 의지에 문제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상태에서 상황에 대한 판단을 혼자 내리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현재 상황을 말씀하시를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