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은 언제 출시된 종합비타민인가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멀티비타민 하면 센트룸이 우선 연상되는데 이 제품은 언제 어디에서 만들었었나요?
이 제품이 해여에 비해서 국내에서 과하게 비싸게 가격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인에 맞춰서 성분이 다소 차이가 있다는 건 말장난에 불과해 보이구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센트룸은 역사가 깊은 멀티비타민으로 1980년대 사이나미드(Cyanamid)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와이어스(Wyeth)를 거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를 거쳐 현재는 헤일리온이 생산합니다. 해외가 더 싼 이유는 아무래도 센트룸은 수입 판매하기 때문에 더 비싸지며 추가적인 유통과정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센트름은 1978년 미국의 와이어스 제약사에서 처음출시되었고, 이후 2009년 화이자가 인수를 하여 화이자 제품이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화이자의 일반의약품이 gsk로 합병되어 gsk로 넘어갔습니다. 현재는 할리온이라는 별도의 회사가 센트룸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비해 한국에 공식유통과정에서 수입 및유통마진이 추가 되어 해외에서 사는 것보다 비용이 상승하고, 광고비가 더 붙기때문입니다. 성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오히려 센트룸은 광고 및수입비용 유통마진으로 인해 제품의 질에 비해 영양소 배합이 좋지 않고 지용성비타민이 많아 우리나라식습관에는 좋지 않기에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가격대비 좋은 일반의약품으로나오는 종합영양제를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 ^^ 항상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조연서 약사입니다.
센트룸은 1978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멀티비타민입니다.
한국에서 더 비싼 이유는 첫째로 수입과 재포장 과정이 있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식약처 인증을 받으려면 성분 변경 및 제품 등록비 등이 발생하면서 가격이 높아질 수 있고요
둘째로는 올리브영 등 유통업체 마진이 추가되기 때문에 미국 대형마트에서 대량판매하는 것 보다는 가격 설정이 높게 되어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