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견과류 브랜드 좀 소개해주세요?

오랜먼에 견과류 먹고 싶은데여.

맛있는 견과류 브랜드 추천 받고 싶네요?

늘 약간 그냥 동네에 파는거 먹었눈데 가격대 좀 있어도 맛난거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오트리 고메넛츠 사 먹었는데 구성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견과류 잘못 사면 묵은 냄새 나는데 이 제품은 그런거 없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아침에 그릭요거트에 이거 넣고 냉동블루베리 넣어 먹으면 아침식사로 아주 좋아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ㅠㅠ 그래서 프리미엄이 붙었나봐요;;

    채택 보상으로 3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투데이넛 추천드려요!! 저희 가족 그거 먹는데 꼬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건강하기 구성도 잘 되어있어서 좋구요 그릭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참 맛있어요

  • 오랜만에 견과류 먹고 싶을 때 동네 마트 것보다 한 단계 위로 가보고 싶은 마음, 저도 잘 알아요. 저는 견과류를 거의 매일 한 봉지씩 먹는 사람이라 몇 년간 이것저것 바꿔가며 먹어본 기준으로 골라 드릴게요.

    먼저 하루 견과 소포장 형태로 편하게 먹으실 거면 저는 머거본과 바프를 번갈아 먹어요. 머거본은 아몬드와 캐슈넛 비율이 좋고 소금 간이 세지 않아 매일 먹기에 부담이 없고, 바프는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하지만 무염 하루견과 라인도 품질이 균일해서 실패가 없어요. 둘 다 백화점 식품관이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맛으로 조금 더 올려보고 싶으시면 견과 자체 품질을 보셔야 해요. 아몬드는 미국산 중에서도 논파렐 품종을 표기한 것이 고소함이 확실히 다르고, 호두는 반태보다 큰 알을 파는 국산 김천 호두가 떫은맛이 적어요. 마카다미아는 호주산 대립을 사면 그 부드러움이 다르고, 피스타치오는 터키산보다 캘리포니아산이 짜지 않고 알이 커요. 이런 원산지 표기를 보고 고르는 것이 브랜드 이름보다 더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가격대 조금 있어도 다시 사게 되는 건 볶음 정도가 다른 곳이에요. 대부분의 대량 브랜드는 오래 두어도 괜찮게 약하게 볶는데, 소규모 로스터리 견과 가게들은 주문 후 볶아서 보내주는 곳이 있어서 향이 완전히 달라요. 검색에서 당일 로스팅 견과로 찾아보시면 몇 곳 나오는데, 이런 곳은 한 번 먹어보면 마트 견과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요.

    정리하면 편하게 매일 먹을 거면 머거본이나 바프 무염,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면 원산지와 품종을 표기한 대립 견과,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당일 로스팅 소규모 가게를 한 번 시도해 보시길 권해요. 견과류는 개봉 후 산패가 빨라 소포장이나 냉동 보관을 같이 챙기시면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