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기술이 정말가능한건가요 ?
최근 일부국가에서 인간 배아 복제 연구가 다시 논의되면서 과학계와 종교계의 논쟁이 커지고 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질병 치료와 장기 이식 혁신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있지만, 생명의 존엄성 침해라는 비판도 거센데요. 인류는 과학 발전과 윤리 사이의 경계를 어디에 그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현대기술로 체세포이식(SCNT)을통한 인간배아복제자체는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윤리적인문제나 법적인 제약 발달과정의 불안정성으로 실질적인 인간복제는 금지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생명권침해없이 치료목적의 치료적인복제에 한정하는 기술들이 대거 등장하고있습니다.
인간 배아 복제 연구와 과학 발전의 윤리적 경계는 상당히 민감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다.
이 연구는 난치병 치료는 물론이고 장기 이식에도 엄청난 변화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아의 도덕적 지위와 생명의 존엄성 침해라는 심각한 윤리적 비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류는 과학 발전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죠.
결국 경계를 설정하는 핵심 원칙은 인간 존엄성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과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를 거치며 점차 확립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술적으로 인간 복제는 원리적으로 가능은하지만, 실제 윤리적문제로인해서 실행불가능합니다.
물론 체세포 복제기술이나 배아 발달의 실패와 기형발생률등등에따라 안전성이 확보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목적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방향을 제한하고있고, 국가적으로는 인간복제가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복제기술은 현재 과학기술로는 완전한 개체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배아 복제 기술만 존재하며, 이는 엄밀히 말해 체세포 핵 이식 기술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 기술은 동물 복제에는 성공했으나, 인간에게는 생명윤리적 문제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시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명 존엄성과 과학 발전의 윤리적 경계는 전 세계적으로 첨예한 논쟁의 대상이며, 국가마다 다른 법적, 사회적 합의를 통해 그 경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