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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그늘나비286
그윽한그늘나비28623.12.25

오십견이 시작된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나이
5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어깨 근육이 아픈지 몇개월 지났는데요. 이게 아직 오십견인지 알 수가 없는데 오십견을 알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이 어떤게 있는 지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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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오십견(동결견)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심한 어깨 통증과 야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다른 어깨 관련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오십견만의 독특한 증상은 아닙니다.

    둘째, 환자는 능동적이고 수동적인 관절 운동에 제한을 겪게 됩니다. 초기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가 어렵고, 이후에는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밖으로 돌리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목덜미를 만지는 행동, 머리를 빗는 행동, 블라우스 뒤의 단추를 끼우는 등의 간단한 일상 동작조차 어려워집니다.

    동결견은 다음과 같이 3개의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로, 제1기(통증기)는 증상이 최초로 나타나기 시작한 후 약 3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통증이 계속해서 증가하며, 어깨를 움직이는 능동적인 관절 운동에 제한이 나타납니다. 환자는 어깨를 움직이지 않을 때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제2기(동결기)는 약 3개월에서 12개월까지의 기간을 포함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어깨를 가만히 두었을 때의 통증이 완화되지만, 만성적인 통증과 함께 수동적인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3기는 12개월에서 18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포함하며, 이 단계에서는 통증이 크게 완화되며 관절 운동과 관련된 상황에서만 통증이 나타납니다. 환자는 스스로 어깨 관절 범위의 제한을 극복하려고 노력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통증 없이도 관절 운동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전체적인 관절 운동 범위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보통 50세에 자주 생긴다하여 부르는 오십견은 모호한 용어로 동절견이 좀더 적합한 용어이며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어깨관절 부위에 통증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다른 어깨질환 동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정형외과적 진찰과 치료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십견이 꼭 50세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는 팔의 관절운동 범위가 떨어지는 것이지요. 팔이 뒤로 안 넘어가는 것이나 빗질을 하려고 팔 드는 것도 안되는 것 등등입니다.


  • 오십견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특별한 자가진단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서 이학적 검사 등을 통해서 감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