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굽기 (바삭하게)》
에어프라이어 원리와 가장 유사하게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치킨 자체에 이미 기름이 스며있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약불로 예열: 아무것도 두르지 마른 프라이팬을 약불로 살짝 달굽니다.
2. 치킨 올리고 뚜껑 닫기: 치킨을 올린 후 팬 뚜껑(없으면 호일)을 덮어줍니다. 속까지 열기를 전달해 살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3. 뒤집어가며 굽기: 약 3~4분 뒤 뚜껑을 열고 치킨을 뒤집어줍니다.
4. 뚜껑 열고 수분 날리기: 마지막 1~2분은 뚜껑을 열어둔 채 구워줍니다. 치킨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튀김옷에 남아있던 기름이 다시 튀겨지듯 흘러나와 바삭함이 살아납니다.
《양념치킨: 물 한 숟가락과 '전자레인지' (촉촉하게)》
양념치킨을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양념이 굳어 끈적해지거나 살이 퍽퍽해집니다. 이때는 수분 공급이 핵심입니다.
1. 물 한 컵 같이 넣기: 접시에 양념치킨을 담고, 그 옆에 물을 담은 조그만 컵이나 그릇을 함께 넣어줍니다. (레인지 안을 증기로 가득 채워 치킨이 마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컵이 귀찮다면 치킨 위에 물을 손으로 살짝 스프레이하듯 촉촉하게 뿌려주거나, 젖은 키친타월을 살포시 덮어주셔도 됩니다.
2. 끊어서 돌리기: 한 번에 오래 돌리면 양념이 타버립니다. 30초~40초 단위로 돌려보고, 상태를 확인한 뒤 뒤집어서 30초 더 돌려주는 것이 가장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