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이번 금리동결에 대해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한국은행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률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현재 미국은 내달 내다음달에도 계속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있던데 그렇다면, 한국도 금리인하를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전문가분들의 한국의 이번 금리동결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CPI 지수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는 바람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승했지만
현재 한국은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금리인하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에 맞게 금리 결정이 되며 무조건 금리인하만이 경기 부양은 아니라고 판단은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가장 크게 작용한 요인으로는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과 가계부채 증가세가 꼽힙니다. 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을 다시 부추기고 가계부채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동결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또한, 환율 변동성 확대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이미 존재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먼저 금리를 인하하면 원화 약세를 심화시켜 외환 시장 불안정성을 높일 위험이 있습니다.
미국이 다음 달에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는 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 및 시기가 한국은행의 향후 금리 결정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실제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한국도 금리 인하에 대한 여지가 생기겠지만, 현재는 부동산과 환율 불안정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경기 침체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유효하다고 보며,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동산 및 환율 불안이 지속될 경우 동결 기조가 더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한국은행은 경기 상황, 물가 상승률 외에도 금융 안정(특히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과 외환 시장 안정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금리 정책과 국내 금융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다음 결정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환율 불안과 가계부채 부담을 고려해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미국보다 금리 인하 여력이 작고 섣부른 인하는 외국인 자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은행의 금리동결을 국내 사정의 영향이 큽니다. 집값·환율 안정 후 인하 가능성 높습니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불완전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금리인하는 시장의 불안을 더 키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한다면, 한국도 금리 인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반드시 한국이 기준 금리를 내려서
금리의 방향을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은 현재 부동산 등이 과열되었기에
기준 금리 인하가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