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은 말을 할때는 듣지를 않습니다.

요즘 초1 아이가 말을 전혀 듣지 않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만 계속 하고 좋은 말로 타이르고 혼내면 듣지 않아서 소리치거나 화를 내면 그제서야 이상한 행동을 멈추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이라면 말을 안듣는다고 느끼기보다 아직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말만 반복하기보다 아이눈을 보고 짧고 구체적으로 한가지씩 말해보세요. 지켰을때는 바로 칭찬하고 계속하면 화내기보다 일관된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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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시기는 부모님의 통제에 저항하고 자기 주장이 강해 지는 대표적인 단계를 거치는 때 입니다.

    좋은 말로 타이를 때는 그저 배경 음악처럼 흘러 넘어가거나 소리지르는 게 행동을 멈추는 신호로 인식 되었을 겁니다.

    이제는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짧은 지시를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말로 여러번 반복 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개입해 주세요.

    단순히 하지마 라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막내 아이의 행동때문에 많이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일단 꼭 작성자분의 아이뿐만이 아니라 어느 가정이던지 간에

    아이들이 좋은말로 하면은 잘 들어주지를 않고ㅠㅠ

    어쩌다 부모님이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야만 말을 듣는 상황이

    거의 대부분 가정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한테 화를 내야만 말을 듣는 것이 계속적으로 반복되면

    부모님 마음도 정말 지치고 속상하지요ㅠㅠ

    일단 아이가 좋은말로 할때는 안 듣다가 화를 내야만 멈추는 것은

    좋은말로 들을때는 크게 의식을 하지 못 하다가

    부모님의 높은 목소리에 반응하는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래요

    소리를 지르기 전에 좋게 말하는 것은 아이들한텐 명령으로 안 느끼고

    큰소리를 들어야 놀래는 마음에 듣게 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전달방식을 바꿔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가 혹시나 좋은소리로 이야기를 해도 듣지를 안흥면

    직접 아이 곁으로 다가가서 눈을 맞추고 단호하게 말해주는 것이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훨씬 거 훈육에 효과적이에요.

    단호하되 차분한 목소리로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짧고 명확하게 해야 할 행동을 알려주세요.

    그러면 오히려 아이들은 부모님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줄때

    더욱 긴장하게 되어, 의외로 더 듣기도 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법이 아이가 듣지를 않는다면은

    아이한테 규칙을 정해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면은 장난감정리를 그날바로 하지를 않을 경우에

    내일 하루는 장난감을 갖고놀지 못한다던지

    이렇게 제한을 주는 규칙을 정해서 이야기 해주세여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약속된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알게되면 아이는 긴장을 해서 좋은말 에도 귀를 기울이게 된답니다.

    그리고 또 칭찬은 돌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가 부모의 말에 잘 행동을 따라줄 경우에는

    꼭 잘했다며 충분히 칭찬을 해주시는것도 필요해 보여요~

    아이가 부모님의 화가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칭찬을 받기 위해

    행동하도록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아이의 상황이 "여러번 말해도 마지막에 엄마가 화낼 때까지는 행동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패턴"을 배운 경우라고 봅니다.
    "이제 그만 씻자" -> "씻어야지" -> "진짜 씻어라" -> "당장 안씻어?"라고 화를 내야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는 앞의 지시는 그냥 하는 말이고 마지막 큰 소리가 진짜 지시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단 처음 지시를 듣지 않았을 때 바로 결과를 보여 주시면 좋습니다. "지금 책 치워" -> "책 안 치웠으니 오늘 TV 못봐" / "장난감 치워" -> "장난감 안치웠으니 이제 장난감 못가지고 놀아" 처럼 결과를 보여 주셔서 아이가 첫번째 지시 때 따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1이라면, 부모의 말을 일부러 무시한다기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조절하는 힘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말로 길게 설명하는 것보단 아이와 눈을 맞추고 짧고 분명하게 한 가지씩 말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 말라는 말만 반복하는 것보단 지금은 장난감을 정리하자고 해야 할 행동을 알려 주세요.

    말을 잘 들었을 때에는 바로 칭찬해 주어서 긍정적인 행동이 강화되도록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리를 질러야만 말을 듣는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가 큰 소리가 나야 행동해야 한다고 배울 수도 있습니다.

    부모도 일관된 기준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1학년 아이의 경우 한 가지에 몰입하면 주변의 소리를 잘 못듣기도 합니다. 특히 남자 아이의 경우 멀리서 말로 타이르기보다는 아이의 눈을 맞추거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주며 주의를 완전히 집중시킨 뒤에 짧고 단호하게 전달하시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화를 내야 움직이는 습관은 아이가 소리를 행동의 신호로 인식하게 된 것이므로, 화를 내는 대신 지시를 이행할 때까지 행동을 직접 제한하는 통제가 필요해요.(바람직한 행동을 먼저 해야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마]와 같은 금지어보다는 [집 안에서는 걸어야 해/ 밥먹을 시간이니 손씻고 와]처럼 아이가 즉시 행동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은 충동조절과 감정조절이 아직 발달 중이라 말을 안 듣는다 기 보다 지시를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번에 한가지씩 짧게 말하고, 지키면 바로 칭찬해 주세요. 반복해서 소리치기보다 미리 정한 규칙과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게 중요합니다. 갑자기 심해졌다면 수면, 학교생활, 스트레스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