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정신과 선생님한테 어디까지 얘기해야할까요?
제가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습니다.
특히 공황장애 때문에 혼자서는 밖에 잘 못 나가고요 학교에서도 조금 심해서 반에 못 들어가서 평소에는 위클래스에 있는 편이에요.약 먹은지도 한달정도?밖에 안 지나서 아직 약 효과가 없는 편이기도 하고요.근데 최근에 기말고사였는데 배운게 없더라도 일단은 해보자 싶어서 반에 들어갔다가 과호흡이 너무 심하게와서 가방 안에 약을 찾을려는데 밖에 가방을 놔뒀기도했고 가방이 너무 많아서 못 찾겠는거에요.그래서 애들이 보는게 싫어서 탈의실에 들어갔는데 앞이 흐릿하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선생님도 놀라셔서 시험치지말고 출석체크만하자라고 말씀하셨고요.근데 평소에 약을 두개정도 먹으면 그나마 괜찮아요.이번에는 약을 못 찾아서 그랬고요.너무 창피해서 혹시 정신과 쌤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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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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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저 같으면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 학생이신 듯 한데, 신경 안정제를 처방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 안정제에도 작용 기간이 긴 것이 있고, 짧은 것이 있어서...
->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정도라면, 작용 기간이 긴 것을 고민 해 볼 듯 합니다
(증상이 갑자기 나빠지면... 추가로 짧은 약을 복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