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극심한 피로감으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2주 동안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피로감으로 이불속에서 꼼짝을 못했습니다.이처럼 극심한 피로감이나 무기력으로 꼼짝을 못하게 되면 그에 따라 제 생각도 완전히 급변하는데요.치료도 그만하고 싶고 사는 것도 그만하고 싶고 암튼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데요.왜 이리 감정이 급변하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번아웃과 우울증이 온 것은 아닐까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증상의 원인은 몸과 마음이 지쳐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 나타난 증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몸과 마음이 지치면 무기력해지면서 번아웃이 오는 동시에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면 더 심해져요. 이런 스트레스와 번아웃은 심리적으로 우울감을 가져오고 감정을 급변 시키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서 부정적인 감정과 상태가 지속됩니다. 지금 해야할 것은 집에만 있지 마시고 가벼운 산책을 하며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충분한 휴식과 심리 치료가 중요하며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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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정서상태와 관련된 질환에 치료를 받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감정이 급변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치료중이시라면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들으신 것 처럼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가장 가까운 설명입니다.

    다만, 우울 및 무기력감의 문제로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체적 문제 혹은 체력을 돌보지 않고 일상을 계획없이 살아낸다면,

    체력적인 부분이 고갈될 때, 평소에 감당하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어렵게 느껴지고

    평소에 경험하던 악화상태보다 더 심한 데미지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감과 함께 수면장애, 감염, 약물의 영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 치료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무기력한 이 시점에,

    이 문제에 대해 혼자 해결할 수 있다. 포기하고 싶다 생각하지 마시고,

    치료중인 의료진과 함께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상담을 진행하신다면

    추후 이루어 지는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