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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코스 마라톤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남편이 러닝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재미삼아 10km는 몇번 나갔었는데 비교적 거리도 짦고 무리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별 준비없이 나갔었습니다.(완주 50분 초반대)

이번에 처음으로 하프코스 도전하는데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는것 같어서 저라도 챙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TV보니까 에너지젤 같은것도 드시던데 효과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당일 아침 식사는 어떻게 먹는게 좋은가요?

60대라 나이도 있고 혹시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응원도 하고싶어서 문의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배번호표와 기록칩이에요. 이걸 깜빡하면 기록이 남지 않으니 전날 미리 옷에 달아두는 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 신발은 꼭 평소에 연습할 때 신던 익숙한 러닝화를 신으셔야 해요. 새 신발을 신고 나가면 발에 물집이 생겨서 고생할 확률이 높거든요.

    ​복장은 땀 배출이 잘 되는 기능성 의류로 준비하시고요. 하프 코스는 생각보다 마찰이 심해서 허벅지 안쪽이나 겨드랑이에 바셀린을 미리 발라두면 쓸림 통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남성분들이라면 니플 패치도 꼭 챙기시길 권해드려요.

    ​에너지가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파워젤 2개 정도를 러닝 벨트에 넣어가시면 든든할 거예요. 보통 10km 지점 지나서 하나 드시면 끝까지 버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회장은 아침에 꽤 쌀쌀하거든요. 출발 전까지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버려도 되는 얇은 겉옷이나 비닐 우비를 입고 있다가 출발 직전에 벗어서 버리는 것도 좋은 요령이에요.

    마지막으로 완주하고 나면 발이 많이 부어있을 텐데, 그때 갈아 신을 슬리퍼랑 땀 닦고 갈아입을 뽀송뽀송한 여벌 옷까지 챙기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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