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공동시장은 어느나라가 참여하고 운영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fta를 체결하려고 하는데요. 남미 공동시장에서 반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남미공동시장은 어느나라가 참여하고 운행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남미공동시장(MERCOSUR)은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로, 회원국 간의 무역 자유화와 경제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정회원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는 2012년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나, 현재는 회원국 자격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또한, 준회원국으로는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가이아나, 수리남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남미 공동시장 메르코수르는 회원국 사이에서 대부분 품목에 대해서 무관세 무역을 시행하고 대외공동관세를 부과하는 구조로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현재 자격정지)를 정회원국으로 두고 있습니다.
알파벳 순으로 6개월마다 의장국을 순환하고 있으며, 통상협정 체결과 관련해서는 회원국 단독이 아닌 메르코수르 공동이 하고 있으므로 미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남미 국가 입장에서 아르헨티나가 단독으로 미국과의 FTA를 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은 현재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이 정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경제 공동체는 1991년 아순시온 협약을 통해 설립되어 회원국 간 자유로운 무역과 경제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르코수르는 회원국 외에도 여러 준회원국을 두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칠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수리남이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볼리비아는 2024년 7월부터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이 경제 블록은 남미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통합체로, 역내 무역 촉진과 공동 관세 정책을 통해 회원국들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메르코수르의 운영은 주로 경제 규모가 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미국과의 FTA 체결 시도는 메르코수르의 기본 원칙과 충돌할 수 있어 다른 회원국들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메르코수르 내에서 회원국 간 경제 정책 노선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남미공동시장은 1995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파라과이가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한 경제공동체입니다. 2012년에 베네수엘라, 2024년에 볼리비아가 추가 가입하였습니다. 다만, 베네수엘라는 2016년 정치, 외교 문제로 인하여 자격이 박탈되었습니다. 이외에 칠레,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수리남, 가이아나, 볼리비아 등이 준회원국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대외공동관세제도를 채택하여 관세동맹의 형태이며, 일정기간 예외품목 등은 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외공동관세는 최고 20%까지 11단계로 나누어 적용하고 있습니다. 정회원국, 준회원국 중 스페인어권 국가는 상호 신분증 무비자와 자동영주권 부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및 파라과이 등 4개국을 주축으로 결성된 공동시장으로 우리나라와도 FTA의 협상을 하는 등 활발한 공동경제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별적인 FTA 체결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어 그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