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은 틀릴때마다 지적해주는게 맞나요?
어떤 사람들은 맞춤법은 틀릴때마다 교정해줘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자신감을 잃을 수 있으니 천천히 스스로 고치게 두라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게 옳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글을 누가 쓰는 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만일 글을 쓰는 사람이 아이들이라면 글을 쓰도록 약간의 실수는 그냥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단어를 동원해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 만으로도 힘들어 하기 때문 인데 예를 들어 접속사도 신경 써야 하고 동사의 현재형과 과거형을 구분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우선은 글을 쓰게 만들고 나중에 중요한 것만 지적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면에 글을 쓰는 사람이 성인 이라면 지적을 해 주는 것이 맞다고 보여 집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뭍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룰 낚는 기술을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즉 맞춤법이 틀렸다고 해서 하나하나 그 때마다 지적을 하시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짜증이 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맞춤법에 관한 책을 1권 추천해주어 스스로 공부를 하고 익혀서 해결하도록 하시는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이 어른인지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인지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아직 한글을 배우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틀릴 때 맞게 가르쳐는 주되 너무 강하게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청소년기 또는 청,장년 시기의 맞춤법이 틀리는 부분은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사소한 맞춤법 까지 하나하나 전부 지적하는 것은사교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맞춤법의 의의는 서로 글자로 소통할 때 오해가 없도록 정확한 규칙을 정하는 것입니다.
몇개 틀린다고 큰일나는 것은 아니란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