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양파는 생으로 먹는 것과 익혀 먹는 것 모두 각기 다른 건강상의 장점이 있어서, 개개인의 소화 상태와 목적에 맞게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1) 생으로 섭취시: 양파를 생으로 먹을 때의 장점은 알리신, 비타민C를 완전하게 섭취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항균 작용을 하지만, 열에 상당히 약해서 가열하면 쉽게 파괴가 됩니다.
2) 익혀서 섭취시: 양파를 찌개나 볶음으로 익혀서 드실 경우 알리신은 줄어들지만, 양파의 중요한 영양소인 퀘르세틴은 열에 강해서 끓이거나 볶아도 거의 파괴되지가 않습니다.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주는데, 가열하게 되면 양파의 단단한 세포벽이 허물어지면서 체내의 흡수율이 생으로 먹을 때보다는 더욱 높아지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리고 가열시 매운맛 성분이 분해가 되면서, 단맛을 내는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변해서 위장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rpT습니다.
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력이 떨어지실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고 자극이 적은 익힌 양파를 더 자주 드시는 것이 좋으며, 위장에 무리가 없으시다면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드실 때 생양파를 곁들여서 알리신의 장점을 챙겨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TIP : 두 가지 조리법은 혈관 건강에 좋은 퀘르세틴을 충분히 제공을 하니, 생양파와 익힌 양파를 평소 식단에 번갈아 가면서 꾸준히 섭취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