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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보증금 1000만원당 월세 5만원은 어떻게 성립된 건가요?

전월세 계약에서 보증금을 낮추거나 올릴 때 통상적으로 보증금 1000만원당 월세 5만원을 동일시합니다. 대략 연 6% 수익률로 환산되는데 이것은 뭘 기준으로 성립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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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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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략의 은행금리가 5% 내외 정도 되기에 그것을 기준으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계산하기에도 편하기도 하고요.

    아파트처럼 가격이 높은 주택들은 1000만원당 5만원으로 하면 월세가 너무 높아져 1000만원당 4만원 정도로 계산하기도 합니다.

    금리 수준에서 계산하기 편한 대략적인 기준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후에 디테일한 가격 협의는 주인과 진행하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보면 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월 단위의 차임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그 전환되는 금액에 다음 각 호 중 낮은 비율을 곱한 월차임의 범위를 초과할 수 없다라고 명시하고,

    다음으로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에서 적용하는 대출금리와 해당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그리고 한국은행에서 공시한 기준금리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더한 이율이라고 명시되어져 있습니다만

    통상적으로 1000만원당 5만원 정도의 환산으로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현재 전월세 전환율은 기준금리 + 2.5%로 5.5% 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선 전환율을 무시하고 보증금 1000만원당 월세5만원이 오래전부터 자리잡아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 보통 보증금에 대한 월세전환은 전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환율은 기준금리에 대통령이 정한 이자율(2%)을 더해 정해지는게 되는데,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 있습니다. 현재 전환율은 5.5%이며 1억당 연 55만원 , 1천만원에 연 550만원이 됩니다. 그러면 보증금 1000만원은 연 55만원이고 월로는 45800원정도가 됩니다. 그에 따라 질문처럼 1000만원당 5만원이라는 기준이 나오는 것으로 보시면 되고, 기준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전환율 역시 내려가기 때문에 월 금액도 내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정해진 법은 없습니다 단순히 시중 금리를 고려하고 세금과 기타 비용을 고려한 비용이죠. 1000만원을 넣으면 예금 최고로 받을 수 있는게 현재 4%정도이고 거기에 재산세, 부동산수수료, 도배장판등 관리비용을 더한 것이죠.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기존 계약의 갱신시 전월세 전환은 주임법에서 정해진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한국은행 기준이율에 연2퍼센트의 이율를 더하여 계산합니다
    계약 당시마다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새로운 계약시는 월세와 전세에 대하여 임대인이 임의대로 제안하는 것으로 다른 기준은 없습니다.
    대체로 1,000만원당 5만원 내외로 제안합니다.

  • 전월세 전환율은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한국은행에서 공시한 기준금리에다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더한 비율이라고 부동산임대차법에 나와있는데요. 현재는 보통 6.1%로 정해져 있고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임대차 보호법 7조 2항(월차임 전환시 산정률제한)에서는 지역별 전월세 전환율에 대해 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월 단위의 차임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그 전환되는 금액에 위에서 정리한 연 10%와 5.5% 중 낮은 비율을 곱한 월차임의 범위를 초과할 수 없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 사실 기준은 없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좀더받기도 하고 내리면 4만원을 받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금리에따라 또 임대인의 성향에따라 더받기도 하고 덜받기도 합니다

  • 일반적으로 전월세 계약에서 보증금과 월세는 상호 보완적인 요소로 고려됩니다. 즉, 보증금이 높으면 월세가 낮아지고, 보증금이 낮으면 월세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양측이 서로에게 유리한 조건을 협상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증금에 대한 월세의 비율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황, 임대인과 임차인의 협상력, 대출금 이자율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이 높은 경우 임대인은 해당 돈을 투자하여 수입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인은 월세를 낮추는 것으로 인해 일정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보증금이 낮은 경우 임대인은 월세를 높여서 월세 수익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증금 1000만원당 월세 5만원이라는 비율은 단지 상식적인 수치로서, 특정 지역이나 상황에서의 평균적인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