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밤에 자는 동안에 입속 세균이 많아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양치질을 하고 식사를 합니다. 낮에는 양치를 안할 때도 있고 한 끼 정도 안하는 것은 입이 텁텁해지지도 않는 거 같은데 밤에 양치를 하고 자도 아침에는 입에서 냄새도 나고 입이 텁텁해지더라구요. 밤에 세균이 더 많아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지은 치과위생사입니다.

    밤에 자는 동안 입속 세균이 많아지는 건 생각보다 단순한 이유가 큽니다. 침(타액)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침이 계속 분비돼서 입안을 씻어내고 음식 찌꺼기와 세균을 희석, 제거하며 침에 항균 성분도 있어서 세균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합니다.  말하고 씹는 움직임 자체도 입안 정리에 도움을 줍니다.

    반면 밤에는 수면 중 침 분비가 평소보다 크게 감소하며 입을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입속이 상대적으로 건조해지며 이 환경에서 세균들이 음식 찌꺼기·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입 냄새가 늘고, 아침에 텁텁함과 끈적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침 입냄새와 텁텁함 줄이는 방법은

    1. 자기 직전 양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2. 치실/치간칫솔 같이 쓰기

    3. 혀도 가볍게 닦기

    4. 자기 전에 단 음식·야식 줄이기

    5. 입 벌리고 자거나 코막힘 있으면 교정하기

    6. 물은 충분히 마시되, 자기 직전에 과하게 마실 필요는 없음

    다만 아침뿐 아니라 낮에도 입냄새가 심하거나, 양치 직후에도 금방 냄새가 나고 잇몸 출혈·입마름이 같이 있으면 잇몸 염증, 구강건조, 편도결석 같은 원인도 확인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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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의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세균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밤이 문제라기보다는 수면중의 인체 내 변화가 그렇습니다 입 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세균번식이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