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파열과 미세골절 물이찼대요
전거비인대 70%파열+ 미세골절 3주차좀넘었습니다
3주차때 mri를찍었는데 엑스레이에는 없던 미세골절이 3주차때야발견돼서 인대파열만있는줄알고3주간 반깁스했다가 보호대했다가 목발도없이 쩔뚝걸어다니고해서 악화된거같아요ㅠㅠ3주차만에 통깁스하고있습니다
군데군데 물이차있다는데 3주차인데도 물차있으면 안되는거죠? 이거 저절로흡수되나요? 물찬거에대해선 별말이없어서요 저는 신장이안좋아서 소염진통제는 안먹고있어요 소염진통제를먹어야지만 물찬게없어지는지 아님 저절로흡수되는지요
판독지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느정도의 증상인지에따라서 치료방법은 달라질수있는데요 관절에 물이찬경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통해서 자연스럽게 호전이될수있도록 하는것이 좋지만 증상이심하다면 주사치료를통해서 물을 직접적으로 빼내야할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1
안녕하세요. 송재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확인 하였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안타깝지만 해당 판독지 사진 소견만 놓고 정확한 상태 파악 및 감별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직접 MRI 영상을 보신 선생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겠으며, 통증 및 부종 증상 지속 시 정형외과 꼭 다시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3주차에도 발목에 물이는 외상 후 염증 반응으로 자연 흡수되기도 합니다. 다만 인대 70% 파열+미세골절 상황에선 충분한 고정과 휴식이 필수입니다 초기 과사용으로 회복이 지연됐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소염진통제가 물을 직접 빼주진 않지만 염증을 줄여 회복을 돕는 역할은 있어요 신장이 약하시다면 냉찜질, 다리 올리기, 염분 제하 등으로 염증 완화 도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미세골절은 시간이 지나며 발견이 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또한, 현재 물이 차있는 소견은 염증반응으로 인해 체액의 저류가 나타나거나 회복을 위한 과정에서 관절액의 분비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반드시 나타나면 안되는 것은 아니고,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에는 물리적인 제거를 하거나 경과를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약 복용에 관련해서는 현재 주치의나 신장 관련 진료를 받고계시는 진료과의 주치의와 상담 이후 결정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미세골절은 초기에 파악 하기 어렵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발견되는 경우는 흔한 경우니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아마도 미세골절의 소견이 없었기에 목발 없이 걷던것에 대한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이 안좋으셔서 소염진통제에 대한 복용이 제한되지만 물이 찬거에 있어서 무조건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또한 물이 찬것은 삼출액이 고인것으로 인체내에서 자연스레 흡수도 되며 흡수가 되지않을땐 주사로 뺄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지금은 충분한 치료와 적절한 관리를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붓기가 있다면 냉찜질을 해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당분간은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자극을 주는것은 피하시고 전문의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서 건강히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