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가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좋게 할수있는방법없을까요?
초등학생 3학년 초등학생 5학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둘다 여자아이고요 사이가 좋을땐 좋은데 나쁠땐 너무 나쁩니다 서로 함께 의지하고 도우며 누구가의 행복은 남에게 행복이라는걸 알게해주는 놀이나 방법없을까요? 등산같은걸 해볼까요?
자매가 사이가 좋지 않으니 양육자 입장에서 걱정이 많겠습니다.
형제, 자매간의 다툼의 원인은 주목받고 싶은 감정, 자원 경쟁, 겅격 차이, 의사소통의 부재를 들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감정 조절 교육: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분배: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서로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의 공통관심사로 서로 놀이를 하고, 취미생활을 함께 만들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둘이상 같이 크게되면 사이가 안좋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둘째가 첫째가 하는 모든것을 시기하기 때문에 따라하고 귀찮게 하기 때문에 첫째가 짜증을 많이 내면서 싸우는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싸운다면 누구 한명을 뭐라고 할것이 아니고 각각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면서 1:1로 어떤점에 대해서 잘못하고 상대방이 잘못했는지를 이야기 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등학교때는 많이 싸우면서 컸던거 같아요
중/고등학교 되면 더심해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철들고 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친해지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퍼즐게임이나, 보드게임 같이 해보는건 어떨까요? ㅎ
이럴 땐 보통 두 자매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등산을 함께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매 두 명을 팀으로 놓고 나머지는 엄마 아빠가 팀으로 해서 보드게임을 진행해보는 겁니다. 요즘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잘 찾아보면 아이들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가족이 함께 갈수도있습니다. 정보를 잘 검색해 보시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 두 자매를 함께 보낸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