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일반적으로 당뇨환자 에게 보리밥이 좋다고하는데 어느정도 먹어야하는지?
요즘 건강관리에 관심도 있고 가족력이 있어서 당뇨관리에 관심이 많은데 식단중 보리를 많이 넣어 먹으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느정도 실효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가족력으로 인해서 당뇨 관리에 선제적으로 신경 쓰시고 계시군요!
당뇨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보리밥은 상당히 실효성 있는 식단이 맞습니다. 보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성해서 장내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고,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백미보다는 당지수(GI)가 낮아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보리라도 본질은 탄수화물이므로 많이 드시는 것은 금지랍니다. 보리밥을 과식하게 되면 총 당질 섭취량이 늘어서 오히려 혈당이 오르게 되니, 한 끼 식사량은 평소 밥 양의 3분의 2공기(약 130~150g) 이내로 제한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밥을 지을 때는 소화를 고려해서 처음에는 백미와 보리의 비율을 7대 3으로 시작하시어, 위장에 부담이 없다면 점차 5대 5까지 늘려가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00% 꽁보리밥은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보리밥의 효능을 최대화 하려면 나물이나 해조류 같은 채소 반찬과 두부, 계란, 살코기, 생선같은 단백질을 챙기셔서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밥의 종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수한 첫 단추를 꿰는 것이니, 적절한 비율과 섭취량을 지키시며 건강을 잘 관리해 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보리만 넣고 1끼 드셔도 되고, 보리랑 쌀이랑 섞어서 드셔도 됩니다.
쌀 대신에 잡곡밥을 섞어도 괜찮습니다.
그 이유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인데요.
식이섬유는 우리 몸의 장내 미생물의 먹이입니다. 이들에
의해서 분해되는 산물(단쇄지방산)은 뇌의 포만감 증식과 당 조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흰쌀보다는 식이섬유가 많은 잡곡 또는 보리를 같이 먹으라거 많이 합니다. 당뇨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보리는 당뇨 관리에 탁월한 곡물입니다. 흰쌀에 비해 식이섬유가 훨씬 풍부하여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천연 혈당 조절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보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당부느이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혈당 조절의 실효성: 흰쌀밥을 100으로 보았을 때, 보리밥은 혈당지수(GI)가 훨씬 낮습니다. 보리의 식이섬유는 위장에 젤 형태를 ㄹ만들어 음식물이 장으로 넘어가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장기적인 혈당 예방 식단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적정 섭취량: 보리밥이 좋다고 해서 무제한으로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보리 역시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며, 일반 성인 기준 한 끼당 1/2 공기에서 2/3 공기 정도로 시작하여, 본인의 활동량과 혈당 수치 변화를 보며 양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권장 비율: 처음부터 보리 100%로 밥을 지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거칠어 식단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흰쌀과 보리의 비율을 7:3 혹인 6:4 정도로 시작하여, 위장 적응 정도에 따라 보리 비중을 서서히 높여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