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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혼잡도 지수는 어떤 기준으로 산정되며 무역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GSCI라는 글로벌 공급망 혼잡도 지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어떤 기준으로 산정되는 거고 무역에 어떠헥 활용되는 건지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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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gsci는 해상운임, 선복량, 항만처리 속도 같은 여러 물류 데이터를 종합해 공급망이 얼마나 원활한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공급망이 막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기업들은 이를 참고해 선적 시기를 조정하거나 대체 운송수단을 미리 검토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처럼 리스크가 자주 변할 때에는 이 지수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GSCI는 크게 4가지 지수를 통하여 산정이 되며, 운송비용지표, 수출입물동량지표, 공급자 납기지수, 백오더 및 재고오더 수준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기업들은 무역 리스크에 대하여 판단하며, 운송계획 및 재고 계획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즉, 시장분석의 보조모델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며, 선사나 포워더들은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혼잡도 지수는 주요 항만 혼잡, 운송시간, 화물 운임, 재고 수준 같은 변수들을 종합해서 산정하는 건데요, 쉽게 말하면 글로벌 물류 흐름이 얼마나 막혀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라고 보면 됩니다. 무역에서는 이 지수를 참고해서 선적 일정 계획하거나 운임 협상할 때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GSCI 수치가 올라가면 물류 지연이나 비용 증가 우려 있으니까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재고 비축이나 운송계약 조건을 조정하는 데 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현장에서 이 지수가 왜 중요하게 쓰이는지부터 말하면, 결국 수출입 타이밍이나 물류비용 예측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GSCI는 전 세계 주요 항만의 혼잡 정도, 해상 운송 시간, 운임 변동, 항만 적체 같은 데이터를 종합해서 만든 지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급망이 얼마나 막혀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리스크 관리나 출고 일정 조정 같은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됩니다. 최근처럼 물류가 자주 흔들릴 때는 더더욱 참고할 만한 지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