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식사 전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살이 덜 찌나요?
지금 3주째 복용중인데 그냥 그리 평소랑 다름 없고 오히려 찐거같기도 하고 식욕도 오히려 폭발 중인데 식이섬유 섭취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식사 전 식이섬유를 먹는다고 해서 살이 덜 찌는것은 아닌데요, 식이섬유는 포만감이나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체중감량에는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3주를 드셨는데 효과가 없고 식욕이 더 늘었다면 몸에 잘 맞지 않거나 복용 방식이 현재 식사패턴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종류에 따라 작용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포만감을 주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계속 복용하기 보다는, 잠시 중단해서 비교해보거나, 용량과 종류를 조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보충제가 아닌 실제 음식을 통해 식이섬유를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전에 섬유질 섭취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거꾸로 식사법이 중요하나, 몇 가지 증상이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분 섭취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은 자기 무게의 수십 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해서 장내에서 팽창해야 하는데,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장내에서 딱딱하게 굳어 복부 팽만감과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 뇌는 몸이 불편한 것을 에너지 부족으로 오해해서 더 강한 식욕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기초대사량이 완만하게 감소하니 섬유질에 단백질 섭취 균형까지 필요합니다. 고탄수화물, 정제탄수화물 위주 식사에서 섬유질이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더라도, 총 섭취 칼로리가 과하거나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비중이 낮아지면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니 금방 허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섬유질 섭취가 갑자기 증가하면 장내 미생물의 과한 발효를 유발해서 가스를 생성하고, 심리적,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며 가짜 식욕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물 섭취는 평소보다 500ml 이상 늘려보시고, 식사시 섬유질(수용성 불용성 섬유질 1:2 비중으로 하루 25~30g을 권장드립니다)과 함께 꼭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두부)를 곁들여 주셔서 1주일만 더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