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에 부모님의 간섭이 맞나요??
제나이 34살입니다 어릴때는 아직 성인이 아니여서 부모님의 보살핌 그리고 간섭이 있었습니다 20살 성인이 되면 그것이 끝인줄 알았습니다 허나 30대 중반인 지금도 보살핌은 이미 끝이났고 간섭만 남았습니다 제가 일이 9시에 퇴근을 하는데 친구들도 만나서 술도 한잔 할수도 있고 카페에서 이야기도 할수있지만 9시 20분이 넘어가면 전화와서 왜 안들어오냐? 내일 출근아니냐? 어디서 뭐하냐? 이런식으로 사사건건 간섭이 들어오고 최근에는 제가 현재 적금을 70만원과 15만원 짜리 두개를 넣다가 어떠한 이유로 15만원을 70만원과 통합을 했습니다 허나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지만 중간중간 급전이 필요시에는 빼서 쓰기도 했습니다 적금을 해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허나 저보고 부모님은저보고는 적금 잘치루냐? 제대로 안하고 있으면 뚜껑열린다 이런식으로 저에게 이야기하십니다
제나이 이제 30대 중반이고 속된말로 반칠십세 입니다
적금을 부모님께 돈을 받아가며 치룬다면 저또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죠 허나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적금에 넣고있고 물론 중간중간 빼서 쓴것도 있지만 매번 적금부터 치루고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저에게 적금을 잘 치루는지 확인해봐야 되는거 아니냐? 너를 어떻게 믿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십니다
이것도 저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돌아옵니다
그로인해 남들에게는 말못하지만 우울증도 왔었고 극단적인 시도를 해야 이러한 간섭을 피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이게 저는 부모님이 너무 간섭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찌해야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세요. 저는 이제 성인이고 제 삶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하고 싶습신다 라는 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간섭하는 특정한 사례를 언급하며, 그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나 압박감을 설명한느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나이 80을 먹어도 부모님의 눈에는 어린 아이처럼 보입니다.
품 안에 자식이라 아이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아이에 대한 애착, 사랑, 관심이 크기 때문에 다 큰 자식 이라고 할 지라도 행여 실수 하지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잘 할 수 있을까? 걱정과 염려가 때로는 자식들 입장에서는 잔소리 또는 간섭 이라고 생각 되어질 수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걱정은 사회가 옛날 같지 않아서 입니다.
지금 현 사회는 무서운 사회 입니다. 안전에 대한 위험이 크기 때문에 늦은 귀가 시간을 염려 하시는 부분도 있을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부모님에게 믿음심을 안겨주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만큼의 행동을 더 잘하여 부모님이 걱정하실만큼 저는 어리지 않고 성숙한 어른 입니다 라는 것을 부모님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더나아가 부모님과 대화 하는 시간을 통해서 저도 성인이 된만큼 저를 믿고 지켜봐주세요 라고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의 간섭이 과도하다면 감정을 존중하며 서서히 개인적인 공간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대화와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성인이되면 어느정도 독립성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 더더욱 독립에 대한 의지가 필요할수있기에
부모님에게 이러한부분을 잘 설명하는것이 좋으며 어느정도 독립을 하시는게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는 복잡할 수 있지만 당신의 행복과 정신적 건강이 최선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감정와 생각을 존중해 주길 바라며, 보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필요한 만큼의 공간과 독립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