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살 때 옥상에 통신 탑이 설치되어 있으면 더 인기가 좋은가요?
오늘 통신사에서 옥상에 통신 탑을 설치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러 오셨더라고요. 연 임대료를 150만 원 주시겠다고요. KT LG 두 군데니까 300만 원 되네요. 어떻게 보면 지방에서는 월세 작은방 하나 임대하는 것과 같은 수익인데요.
건물을 사러 다니는 분들은 통신 탑이 설치되어 있으면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꺼려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설치를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확신이 없어서 일단 보류했는데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히 정답이 없는... 질문 같네요.
다만 제 생각엔 수익률 측면으로 매도하실 생각이라면 설치해야겠지만,
수익율보단 지가 상승이나 주변 호재를 통해 매도하실 계획이라면 보류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방 빌딩인 경우 수익율을 중시할수 있으나
수도권, 서울은 결국 리모델링, 재건축, 쪽에 맞춰져 있을수 있습니다.
건물을 사기보단 땅을 사는 개념이라서 뭔가 임대차 많이 된 건물은 기회를 잃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신탑 설치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은 통신탑은 무선 통신 서비스의 품질 범위를 개선하고 통신사와 통신탑 리츠에게 수익을 창출합니다. 통신탑 리츠는 통신탑을 세우고 임대해주는 전문업체로 통신탑의 소유와 관리를 아웃소싱하는 통신사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합니다.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얻을수 있으며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통신탑은 전자파 방사에 따른 건강위험과 환경오염, 그리고 경관저해등의 문제점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전자파가 암, 뇌졸증, 심장병, 기억력저하등의 질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