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왜 저는 조언이나 직언을 잘못받아들일까요

상대방의 말투가 공격적으로 느껴지고 상대의 힘듦보다 저의 힘듦이 더커서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더커요. 제가 설겆이 물을 그릇에 가득 안담아놧다고 신랑에게 또 혼낫어요.. 신랑 딴에는 계속 이야기 햇는데 제가 안고쳐지니 뭐라하는건데 저는 신랑의 모든 말들이 잔소리로 느껴지고 말을 안하고 싶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래 그래요

    질문자님의 마음이니 더 집중되는거에요

    남편분도 그렇고 말이죠

    물 그런거.. 남편분이 담아주셔도 될텐데

    혼내는건 좀...

    솔직히 사람마다 안고쳐지는거 다 있어요

    남편분도 있으실테고 말이죠

    같이 살면서 안고쳐진다고 화 내기보다

    서로 지적하기 보다 부탁하는 어조나

    챙겨주면 어떨까 생각해요

    안고쳐지는 것만 따지면 서로 지치고 힘만 빠져요..

    근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서로가 더 중요하니까요

    저는 이 부분 대화해보면 어떨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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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설거지 담당이 남편분이라면 남편분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시고,

    작성자님이 설거지 담당이라면 '나도 내 방식이 있어. 그냥 내 방식도 존중해줘' 하고 말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사건건 크고 작은 모든 것들에 간섭하고 잔소리를 한다면 당연히 질리고 힘들 수 있지요.

    남편의 잔소리와 간섭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이와 관련해서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아 봤자 언젠가는 작성자님이 지칠 것이고 언젠가는 터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이게 사람의 성향에 따라 조금은 다르더라구요.

    어떤 분은 그런 조언을 좋아하는 분도 있는데

    어떤 분은 그런 조언에 개인적인 감정이 섞이고

    그래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조언이나 직언을 못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조언이나 직언을 할때의 말투나 단어 선택들이 질문자님한테는 공격적으로 느껴질만큼 날이 서있을수도 있다 생각해요 

    특히 남편이라면 제일 친하고 익숙한 사람이라 생각없이 툭 뱉는말에 질문자님이 상처 받거나 기분 상할수도 있는거구요 ㅠㅠ 이 부분에선 남편분과 얘기 나눠보심이 어떠세용 ㅎㅎ 

    말투 조금만 상냥하게 해줳으면 좋겠어 ~ 이런식으로용 

    설거지 물 ㅠㅠ 솔직히 안 받으면 지나가다 본인이 그냥 딸깍 틀어 받아놓아도 되는 일이잖아요 ,, 어려운 일 아닌데 😭

    글씨 크게 써서 상부장에 아주 붙여놔버려요! 

    설거지 물 받아놓기 !!!!!!

  • 조언의 내용보다 말투가 공격적으로 느껴지면 누구라도 방어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감정이 올라온 순간에는 바로 판단하지 말고 잠시 쉬어 보세요. 이후 상대에게 어떤 표현이 힘들었는지 말하고, 필요한 조언은 구체적으로 부탁해 달라고 요청하면 대화를 훨씬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저도 조언이나 직언을 잘 못 받아들이는 성격같은데

    저의 힘듦 부분이 이해받고 싶은 마음과 이런 마음을 인정해줬으면 하는 욕구가 커서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