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자연에서 이종교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나요?
라이거, 노새 등은 주로 인위적으로 이종교배를 통해 탄생하는 동물들이잖아요
자연에서 인간이 개입하지 않고 이종교배가 발생하는 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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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종교배는 자연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물들이 더 기온이 낮은 지역으로 모이게 되면서 이종교배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래스카와 캐나다 각각에 서식하는 회색곰과 북극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적인 이종교배는 종간의 지리적, 생태적, 기계적인 차이로 흔하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컷이 자신의 종족 암컷으로 착각하고 교미를 시도하는 사례는 자주 발견되지만 실제로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손 생산에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서 자연적 이종교배 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생물의 서식지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 자연적 이종교배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빙하가 녹아서 북극곰과 그리즐리베어의 서식지가 겹치게 되어 교잡종인 그롤라 베어가 포획되고 있다고 하고, 미국 북동부에는 늑대와 코요테의 서식지 중복으로 이종교배 종인 코이울프가 발견되고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적으로 이종교배가 이루어진 동물은 네안데르탈과 사피엔스계인종간 교배로 고대 인류만 존재합니다.
자연계에서는 이종교배의 흔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