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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22.04.20

왜 약은 보통 식후30분에 먹어라고 하죠?

나이
5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병원에서 저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하면 약사분께서 약에 대해 안내를 합니다. 보통 복용에 관해서 식후30분이라고 합니다. 약을 복용하는뎨 거의 식후30분이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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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옛날부터 밈처럼 굳어져버렸습니다. 실제로 음식과 영향이 있는 약들은 1~2시간 이상 차이를 둬야합니다. 식후 30분이라고 되어있는 거의 약들은 음식과 같이 먹어도 상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후에 바로 드셔도 되고 식사보다는 약끼리 간격이 중요합니다. 하루 2번은 12시간, 3번은 8시간 간격으로 복용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보통 복용에 관해서 식후30분이라고 합니다. 약을 복용하는뎨 거의 식후30분이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는 복약순응도 문제 즉 약먹는 걸 까먹지 않게 하려고요 밥은 세번 먹으니까요

    둘째는 약에 의한 위장장애 방지효과입니다(음식물과의 상호 관계 때문에 30분 정도 텀을 두고요)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 30분도 기다리기 어려워 약 먹는 걸 잊는 경우도 있어

    식후 즉시 복용하라는 경우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약마다 다르긴 하나, 식후 30분 복용으로 설명 받는 약의 대부분은 사실 식사와는 관계 없이 드셔도 되는 약 입니다.

    하루 3번 먹는것이 중요한데, 하루 3번 먹으라고 하면 몇시에 먹는게 좋냐고 답변이 돌아오니 일괄적으로 식사 시간 즈음에 드시면 하루 3번이 완성되므로 그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다만 식전 복용, 공복 복용, 식사직후복용 등의 용법은 식사와 연관이 있는 약들 이므로 반드시 지시대로 복용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식후 30분에는 음식물이 소화관의 점막을 보호하기때문에 위점막에 대한 자극이 적고, 복용이행률이 가장 높은 시간이기때문에 대부분의 약을 식후 30분에 복용합니다. 만약 식사를 거른 경우라도 약물의 작용 유지를 위해 일정한 시간에 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가벼운 음식물을 섭취한 후 약을 복용합니다. 그러나 당뇨약의 경우는 음식물의 섭취와 약물 복용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약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결핵약이나 제산제처럼 식전 1시간에 복용하는 약물도 있으므로 약봉투에 기입된 용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빈속에 복용할 경우

    위벽이나 식도에 알약이 붙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장운동이 활발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약을 식후에 복용하라고 하는 것은 위장장애를 최소화 하고 효과를 높히기 위함도 있습니다. 30분이란 의미는 약 복용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요즘에는 식후30분이라는 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식후 30분을 기다리기보다는

    식사를 하고 직후에 바로드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편입니다.

    약은 빈속에 먹으면 위장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를 하고 먹으면 위장장애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고 드시라고 합니다.

    식후 30분이 나온 이유는 위장에 어느정도 음식물이 비워져야 약물의 흡수가 올라가서입니다.

    식후 30분은 위장장애도 어느정도 개선하고 흡수율도 잡을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요즘은 여러 연구에서 식사직후 먹으나 식후 30분에 먹으나 동일하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굳이 30분을 기다리다 복용을 까먹기 보다는 바로 드시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음식물과 상호작용을 피하고 속쓰림 방지를 위해

    과거에는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권고사항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권고사항이 사라져 대부분의 의약품은 반드시 식후 30분에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식후에 바로 복용하시거나 1시간 뒤에 복용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것은 약마다 식전, 식후가 복용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복약지도문등을 참고하시어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약은 더부룩함,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장애가 없이 복용시간이 중요한 약의 경우, 약 복용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침 식후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아침 식사를 하는 시간이 일정한 경우가 많아서 아침 식사와 연관시켜 약복용을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약은 식후 30분에 먹는 약은 식사 직후에 먹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2. 약을 식후 30분에 먹으라는 것은 식사 후 까먹지 말고 복용하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식후30분 약은 식사직후 먹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식후 30분은 식후 즉시~30분이내 복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위장장애가 나타나기 쉬운 약, 음식물과 함께 복용해야 흡수율이 높아지는 약등은 식후라고 안내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옛날에는 약 먹을 시간을 잊어버릴 수 있기에 식사와 연관지어 식사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복용하도록 식후 30분을 권장하였지만 오히려 약 복용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겨 2017년부터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식사직후로 변경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식후 30분은 약을 꼭 드시라는 의미로 말하지만 식후 바로 드셔도됩니다.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약들은 식후, 위장장애가 없는 약들이나 공복에 먹어야하는 약들은 식전으로 안내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은 위장장애를 나타내기 때문에 식후 복용을 안내드립니다. 식후복용의 흡수율이 떨어지거나 공복 복용이 필수적인 경우 공복에 복용하는 약도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공복에 복용시 위장장애가 발생하는 약물이 많기에 식후 복용으로 안내드립니다.

    식후 30분은 음식물과 같이 약이 섞일 경우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에 음식물이 위에서 어느정도 내려간 후인 식후 30분이 복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음식물이 약효를 떨어뜨리는 것은 미미하고 식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복용을 잊지 않아 복약순응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식후즉시 복용하시어도 무관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공복에만 복용해야하는 약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식후에 복용합니다. 반드시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지 않으셔도되며 식사중, 식사직후에 복용하셔도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문구입니다.

    옛날에는 식후 30분에 드시는것이 좋다고 여겨졌으나 요즘은 그냥 식후에 바로 드셔도 크게 문제없습니다.

    복약순응도 측면에선 식후 바로드시는게 좋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