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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무당벌레186
은혜로운무당벌레18622.12.23

여 재혼 남 초혼으로 만나 결혼하니 있던아이를 안보게되는게 당연할까요?

여자는 재혼 남자는 초혼 연상연하(10살차이)

재혼쪽은 아이들이 있고 군대에 가있습니다

아이면회를 가야하는데 재혼남편은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애들이면 몰라도 성인이라서 만나면 할말도 없고 정이 안갈수있다 합니다

결혼전에 아이가 있는걸 알고있었지만 굳이 보고싶다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둘이서 행복하지만 전 제 자식들과 지금의 남편과 오붓하게 밥한끼 먹고싶은데 ㅠㅠ 제욕심 이겠지만 우선 아이들도 어럽고 부담스럽다하니 굳이 자리는 만들지는 않을겁니다

말그대로 자연스럽게 저만 애들보러 다녀야 하는게 맞는지요

명절때 친정에 갈때 재혼남편 갈때는 아이들 안부르고 아이들올때는 재혼남편이 다른데 가있고 ㅜ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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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4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재혼한 남편분과 아이가 친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실 것 같아요. 아이와 남편분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어린 아이도 새아버지를 만나면 부담스럽고 힘들어하며, 자아의 혼란이 오게 마련입니다.

    또한 상대 배우자 또한 갑자기 성인 성인 아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서 수고가 많으시겠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남편 분과 아드님의 노력이 동반 되어야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달라고 양쪽에 이야기하시고 길게 생각하시고 기다려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토토루입니다.

    마음 많이 아프시겠어요.

    남녀는 재혼이든 초혼이든

    사랑해서 결실로 결혼하는데

    때론,

    아주 드물게 서로 필요에의해

    결혼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쪘든 결혼한 이상

    나홀로 인생이 아닌 다음엔

    서로에 가족과 싫든 좋든

    친분 유지해야 하는데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네요.

    남편분이 초혼이다보니

    아직 부모의 준비가 덜된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어쪘든,

    배우자 자녀를 회피 한다는건 어른으로서 매우 비겁하고 치졸해 보입니다.

    물론 둘만 잘 살면 된다지만

    그렇게 된다면 아내의 마음의 상처를

    외면하는 무척 에고이스트즘으로

    아내는 알게 모르게 쌓이는 이유있는 불만으로 점점 병들어감으로

    결코 행복해질수 없을듯 합니다.



    해결책으론,

    두분 오붓한 분위기의 한잔의 기회든

    아님 여행으로 분위기 만들 든 하여

    비장의 여성의 무기로(눈물) 무장하여

    호소력있게 고백하세요.

    당신 사랑하는만큼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인데 천륜 외면할수 없으니

    아주 조금만 조금만 함께 해달라고..

    결실이 되면 가랑비 옷 젖듯 횟수 늘려나가며 친밀도 높이세요.

    대신.

    아내분이 할 일은 평상시 남편분께

    잘 하면서 은연중 아이 칭찬도 하고

    뭔가 작은 선물도 준비하여

    택배로 또는 아이가 직접 가져 왔다며

    남편 좋아하는걸로

    자주 선물 공세하세요.



    이러한 문제는,

    재혼한분들의 공통된 아픔인듯합니다.


    함께할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인것을

    서로 사랑한다면 모든걸 공유하고

    함께 기쁨과 슬픔도 나눠야 하것만..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제 생각에는 재혼가정도 하나의 가정이라는 울타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 아빠도 엄연히 엄마의 남편이니 아들의 만남을 가져야 한다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인사 정도 하고 시간을 만들어서 밥한끼 먹는 정도로 교류 하면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가면 예전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이프1입니다.

    앞으로 같이 살고 계속 볼 생각이라서 남편분이 좀더 오픈 마인드로 다가가셔야 겠어요

    친자식이 아니라서 어려운건 알지만 아들이니까 가까워지기 더 쉬울수 있어요

    술이라도 한잔하며 친해지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채소총각입니다.

    마음이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아무래도 자녀분들과

    남편분의 관계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만들어가야할것같아요. 어느 한쪽이 먼저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천천히 가까워질꺼라 믿어요.


  • 안녕하세요. 미래대박입니다.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쪄면 당신의 반쪽을 만남과 아이들도 당신과의 인연이 있지않겠습니까 사랑으로 행복해 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