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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에 중독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여?

탄수화물 중독이 있다고 들엇는데여,

엣날에는 먹을거시 부족햇다고 들엇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 시대에 먹는 것에 중독 돼서 D라인 가진 퉁팅이도 나오는데여, 반성.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는이유는 사람의 뇌에 어떤 자극으로 인한 것일가여?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범 전문가

    류경범 전문가

    CELL

    탄수화물 중독은 뇌의 보상 회로가 자극받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나오는데, 이는 마약이 주는 쾌락 경로와 비슷하죠.

    또한,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심리적 의존성을 만들게 됩니다.

    사실 이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정말 문제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인슐린 과다 분비로 혈당이 떨어지면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착각해 다시 단것을 찾게 되고, 결국 배가 고프지 않아도 뇌가 명령하는 가짜 배고픔에 속아 계속 먹게 되는 것이죠.

    과거엔 이 본능이 생존 전략이 될 수 있었지만, 먹거리가 흔한 현대에서는 과체중의 원인이 되어버린 것이죠.

    결과적으로 탄수화물 중독은 의지력의 문제라기보다 뇌의 생화학적 반응에 가까운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덕중 박사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탄수화물 중독처럼 느껴지는 현상이라 생각해요.

    혈당과 도파민

    탄수화물(특히 설탕·빵·과자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요.  

    그러면 뇌에서 도파민(보상 호르몬) 이 분비돼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쾌감을 반복해서 경험하면 뇌가 “또 먹어!”라고 신호를 보내게 돼요.

    혈당 롤러코스터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뜨려요.

    - 급상승 → 인슐린 분비

    - 급하강 → 피로감 + 허기 + 당김

    이 과정이 반복되면 계속 단 음식이 당기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감정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빠른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원해요.  

    달콤한 음식은 일시적으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주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의존하게 될 수 있어요.

    수면 부족

    잠이 부족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렙틴↓, 그렐린↑)이 무너져서  

    특히 고탄수화물 음식이 더 강하게 당깁니다.

    장내 미생물 영향

    장내 세균도 특정 음식(당류 등)을 더 먹도록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탄수화물에 중독되는 현상은 인간의 뇌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도록 진화해 온 보상 회로와 관련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인류는 식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았고,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당류와 전분은 생존에 매우 유리한 자원이었는데요, 이런 배경 속에서 호모사피엔스의 뇌는 고탄수화물 음식에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이 분비되며 세포로 포도당이 들어갑니다. 동시에 뇌에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은 쾌감과 동기 부여를 담당합니다. 특히 중뇌의 보상회로가 활성화되면 학습 신호가 형성됩니다. 문제는 정제된 설탕이나 흰 밀가루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이 이 보상 신호를 매우 강하게 자극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때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그만큼 빠르게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때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해 다시 당을 찾게 만듭니다. 이런 혈당 롤러코스터 현상이 반복되면 갈망이 강화되누 것이며 여기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더해지면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더욱 증가합니다. 즉, 신경화학적 강화 학습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현대 사회에서는 고열량 음식이 언제든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과거 생존에 유리했던 이 보상 시스템이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른바 복부 비만, 즉 D라인이 생기는 것은 과잉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며, 특히 인슐린은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혈당 변동 폭을 줄여야 하는데요 정제 탄수화물 대신 섬유질이 많은 통곡물,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해 흡수 속도를 늦추는 식사 구성,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우선 탄수화물을 섭취하게되면

    혈당이 급상승하며 도파민이 분비돼면서

    보상감을 제공하고

    이 쾌감이 계속되면 뇌가 계속

    당을찾게됩니다.

    반대로 탄수화물 섭취가

    제한되어 혈당이떨어지면

    피로와 허기가 심해져서

    다시 탄수화물을 찾는

    악순환의 중독이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 단당류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이 과정에서 뇌의 보상 중추가 자극되어 도파민이 분출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뇌는 이러한 쾌락 신호를 기억하고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어 혈당이 떨어질 때마다 다시 단 음식을 찾게 만드는 중독 기전을 형성합니다. 특히 급격한 혈당 저하는 뇌가 에너지 부족 상태로 오인하게 만들어 심리적 허기와 갈망을 유도하며 이는 신체적 필요 이상의 섭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탄수화물 중독은 의지의 문제라기보다 뇌 내 신경 전달 물질의 불균형과 호르몬 작용에 의한 생물학적 반응에 해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탄수화물을 먹으면 뇌의 보상시스템이 자극되어서 도파민이

    분비되기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 반복적으로 찾게됩니다.

    또 혈당이 빨리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배고픔 신호가 생겨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계속 먹고싶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