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비싼 소프트렌즈 해줄까요,말까요?
아들이 드림렌즈를 끼다가 이젠 진짜 시력이 너무 나빠져서 일회용 소프트렌즈로 바꾸자는데, 그 렌즈가 눈을 덜나빠지게 하는 소프트렌즈라는데 그 원리는 잘 모르겠고 확신은 없어요.안과 선생님이 효과가 있다고 바꿔보자시는 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그 렌즈가 한달치가 14만원이래요. 안경은 안경대로 해야하는데, 효과도 확실히 모르겠는 렌즈를 한달 14만원씩 1년 168만원짜리를 해주자니 고민이 돼서요. 아이가 낮에 렌즈를 끼고 있는다는 것도 사실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금액도 부담스럽고, 오래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너무 고민스러워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소프트렌즈로 바꿔주겠죠? 그 생각을 하니 내가 무능해서 애 눈도 덜 나빠지게 못하는구나 싶은데 슬프네요.
1년 168만원은 솔직히 너무 비싸죠?ㅜㅜ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싸이다보면 큰돈은 맞는거 가타여,그 돈으로 차라리 과자를 사먹는 게 더 나을거 가튼데여.
아마 소프트렌즈는 기존 렌즈에 비해 산소가 더 잘 통한다든가 잇을수는 잇는데,우리가 확인해볼 방도가 없으니 확정지을수가 업는데여.
외모에 관심이 많을나이가 렌즈를 선호하는건 알겟지만,
연예인 할거 아니면 렌즈고 나발이고 차라리 가벼운 안경을 씌우는 건 어떨까 싶긴해여.
확실히 많이 비싼거같습니다.
1년에 168만원이면.. 차라리 라섹이나 라식을 고려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끼지 않아도 시력이 1.0이상 될 수가 있으니까요.
확실히 비싼 가격이기는 하네요, 가격이 부담스럽기에 가정 상황을 고려해서 일반 렌즈나 안경으로 착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여력이 된다면 할 수 있겠지만, 무리하진 않는 게 좋아 보여요.
비싸긴 해요. 1년에 168만원은 부담되는 비용이 맞아요.
효과는 사람마다 달라요. 일부 소프트렌즈는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있지만 100% 확실하진 않아요.
당신이 무능한 게 아니에요. 고민하는 건 아이 건강과 비용을 신중히 생각하는 좋은 부모 마음이에요.
1년 168만 원이라는 비용은 평범한 가계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무능해서 고민하시는 게 아니라, 제품의 가격 자체가 워낙 고가로 책정되어 있어 누구라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스스로를 자책하며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과에서 추천한 렌즈는 아마 마이사이트 같은 근시 억제 전용 소프트렌즈일 것입니다. 원리는 렌즈의 중심부로는 시력을 교정하고, 주변부로는 빛의 초점을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게 하여 안구가 길어지는 현상을 억제하는 방식입니다. 근시는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면서 심해지는데, 이 렌즈가 그 속도를 늦춰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 셈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분명히 있지만, 렌즈를 끼는 동안에만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는 점과 매일 10시간 이상 착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낮에 활동하며 렌즈를 관리해야 하므로 이물감이나 위생 문제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금액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무리해서 선택하기보다 다른 대안을 먼저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매일 밤 한 방울씩 넣으며 일반 안경을 쓰는 방식도 근시 억제 효과가 입증되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비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이미 충분히 아이를 향해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와 다시 한번 상담하시면서, 현재 경제적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다른 치료 옵션은 없는지 솔직하게 문의해보시길 권합니다. 무리한 지출로 마음 고생을 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아이의 눈을 챙겨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