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만삭 임산부 소화가 잘 안되는데 밥먹고 산책!

33주가 되니 저녁을 8시~9시쯤 먹고 12시 넘어서 자려고 해도 자다가 새벽에 신물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녁만 먹으면 그런것 같아서 저녁을 더 일찍 먹어야하나요? 아니면 먹고 산책을 좀 하는게 나을까요?

소화도 확실히 잘안되고 식도염도 생기는거 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33주면 배가 많이 불러와서 위를 압박하고 호르몬 영향으로 소화가 정말 안 될 때입니다. 새벽에 신물까지 올라오면 잠도 설치고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따라서 저녁 일찍 먹기와 가벼운 산책 둘 다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8~9시에 드시면 주무시기 전까지 3~4시간 여유가 있지만, 만삭에는 소화 속도가 평소보다는 훨씬 느려져서 그 시간으로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 식사 시간을 6~7시쯤으로 1~2시간만 당겨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식후에 바로 앉거나 눕기보다, 15~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힘드시면 집안에서 가볍에 왔다갔다 해주셔도 됩니다)을 해주시면 중력 덕에 위산 역류도 막고 위장 운동을 도와서 소화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녁은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드시어, 주무실 때는 상체를 베개로 조금 높여주시면 식도염 증상을 훨씬 줄일 수 있답니다.

    엄마 몸이 편안해야 아기도 편안하니 가벼운 산책과 함께 실천해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