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K 수치가 높을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4월부터 피티와 요가를 병행했고
6월에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검진결과로 CPK 수치가 2600이 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검진 받기 하루 전, 운동 시행하였음)
검색해보니 횡문근융해증 의심 수치일 수도 있다는데
아직 소변색도 정상이고 근육통은 종아리쪽에 살짝 있습니다
1.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운동을 지속시키면 횡문근융해증이 발현되나요?
2. 혈액 검사를 더 하지 않고 운동을 줄여 자체적으로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도 괜찮을까요?
3. 보통 CPK 수치가 줄어들고 늘어나는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4. 횡문근융해증일 시, 이를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횡문근융해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이 맞습니다.
2. 운동을 쉬어주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면서 관리를 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CPK 수치 추적관찰은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3. 딱히 정해진 바 없습니다.
4. 위에 언급한대로 수치가 많이 심하지는 않기 때문에 운동을 쉬어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으로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그렇지 않습니다
2. 기저질환이나 드시는 약이 없으니까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운동을 끊고 며칠뒤 재검을 해보세요.
3. 운동(근육통이 생길 정도 강도)하면 바로 상승하고 운동 중단하면 바로 호전되기 시작
4. 만약 그렇다면 당장 입원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횡문근 유해증은 신손상이 올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많이 하셔서 빨리 배출 하 십시요
왠만하면 병원에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계속 운동하면 근육 손상이 지속되고 신장 기능이 망가집니다. CPK수치가 정상이 될 때까지는 운동 금지입니다. 횡문근 융해증은 수액을 맞으면서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것이 치료입니다. 집에서는 물을 많이 드시면서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