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와 목에 올바른 자세는 과연 무엇일까요?
요새 자세가 이상해서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파서 좀 자세를 교정중인데요.
어떤 사람은 허리를 활처럼 휘게 하는게 올바른 자세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올곧게 직각으로 펴는게 올바른 자세라고 합니다.
목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자세가 올바른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올바른 자세는 개인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허리와 목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허리의 경우, 척추를 자연스럽게 지지하는 형태가 이상적이에요. 허리를 활처럼 지나치게 구부리는 것보다는, 약간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허리를 직각으로 펴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곡선(S자 곡선)을 유지하면서 앉거나 서는 것이 좋다는 거죠. 이는 척추와 주변 근육에 과도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목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개를 과도하게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것보다는, 어깨와 귀가 일직선에 오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앉을 때는 의자에 깊숙이 앉고, 목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한, 앉을 때와 서 있을 때 목을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하지만,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자세를 교정할 때는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에는 일정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를 바꾸어주어야 근육의 피로가 쌓이지 않고, 허리와 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본래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를 유지하는것이 바른자세인데요 사람마다 달라질수있습니다 평소 오래앉아서일을한다면 최대한 의자 뒤쪽으로 엉덩이를 끌어서 앉고 등받이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발이 바닥을 지지할수있도록 땅에 닿아있는것이 중요하고 허리를 과하게 활처럼꺾을필요는없지만 약간 키가커진다는느낌으로 몸을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너무 과하게 허리를 펴는 것은 허리디스크에 부하를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척추의 만곡을 유지 해주는 자세이며 한 동작으로 오래 있지 마시고 움직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와 목의 올바른 자세는 단순히 똑바로 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는 적당한 C자형 만곡을 유지해야 하며 유지하기 위해서 엉덩이를 너무 뒤로 빼거나 말지 말고 자연스럽게 유지해주시고 골반을 살짝 앞으로 기울이되 허리를 과도하게 꺾지 않는게 좋으며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허리 쿠션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 역시 허리와 마찬가지로 C자형 만곡이 필요하며 귀 와 어깨 골반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턱을 살짝 당기되 과하게 당겨서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컴퓨터나 핸드폰을 할때는 눈높이에 맞춰서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올바른 자세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는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따라 약간의 곡선이 있어야 하고 과도한 굽힘이나 퍼짐은 피해야 합니다. 목도 머리를 자연스럽게 척추와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 과도한 기울어짐이나 늘어짐을 방지하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나 목 둘다 직각처럼 된것도 잘못된 자세지만 너무 활처럼 된 것도 바른 자세는 아닙니다.
C자 모양으로 유지하는건데 허리 같은 경우는 골반이 살짝 앞으로 기울려진 상태 정도고,
목 같은 경우는 귀와 어깨가 수직으로 되어있고 턱은 당긴 상태가 바른 상태 입니다.
거북목 처럼 턱이 앞으로 빠지면 안됩니다.
너무 직각으로 세우려고 하면 근육 긴장으로 통증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바른 자세 유지 하시려고 노력하시고 한자세로 오래 있는경우는 스트레칭을 틈틈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았을 때나 서있을 때, 누웠을 때 척추의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앉아있을 때에는 직각보다는 좌골에 상체의 무게를 싣고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경우 오히려 근육긴장이나 관절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과 불편감이 발생하실 수 있으므로
바른자세에 대한 기준을 두는 것은 좋지만,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몸을 일으켜 움직여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리>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세웁니다.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 시키고 필요하면 허리 쿠션을 사용합니다.
설 때는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가슴을 약간 내밀며 배에 힘을 줍니다. 체중을 양발에 균등하게 분산시킵니다.
<목>
컴퓨터 사용시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턱은 약간 당기고 목과 어깨를 일직선으로 유지합니다.
설 때는 어깨를 펴고 턱은 당긴 상태로 목과 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말고 자주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교정합니다.
목과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