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정보가 비대칭적이라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부동산시장의 특징 중 하나가 정보가 비대칭적이라는거라고 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의 개발정보나 시세등을 알기 어려워 특정 사람들(정책입안자나 중개사등)이 아는 정보가 다른 일반인들보다 많다는게 정보의 비대칭입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그런게 많이 줄어든 시대이긴 합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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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정보가 비대칭적이라는 말에서 정보의 비대칭이란
정보 격차가 존재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동산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보를 많이 지닌 사람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유리합니다.
이런 걸 비대칭이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부동산 특성중 개별성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부동산은 일물일가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갖고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로인해 가격 왜곡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이를 정보의 비대칭성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시를 들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는 허구한 날 여기저기서 내 부동산좀 팔아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 과정에서 이건 얼마고 저건 얼마고 하는 데이터가 축적됩니다. 그러나 임대인,건물주와 안면을 트지 않은 일반인은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개사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당최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정보의 비대칭입니다.
나는 모르는데, 남은 아는 것이죠. 2006년 이전까지만 해도 옆집 철수가 사는 집이 얼마에 거래된지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아실이니 호갱노노니 실거래가를 파악하기 상당히 쉬워졌지만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캐다니지 않는 이상 이 집이 얼마에 거래됐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니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여러 제도가 등장하고, 프롭테크 서비스들이 출범하며 정보의 비대칭이 이전보다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비대칭은 존재합니다. 부동산은 특히 지역별로 그 상황이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비대칭성이 더 극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를들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다
자가들은 많은 정보와 최신자료로 매매에 임하는데, 일반 개미?는 그렇지 못한 것을 정보의 비대칭이라고 말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도 거래의 당사자끼리 매매거래를 할 때에 거래의 당사자 가운데 한쪽이 다른 쪽보다 부동산의 복잡한 권리관계나 향후 전망이나 가격, 입지분석 등의 여러가지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가진 상태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거래가 안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거래에 있어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