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발표나 면접처럼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이 빨리 뛰고 손이 떨리는데,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발표나 면접, 회의에서 의견을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손이 떨리면서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준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막상 사람들 앞에 서면 소용이 없어서 점점 그런 자리를 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업무에서도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이게 누구나 겪는 정도의 긴장인지 아니면 따로 관리가 필요한 수준의 불안인지도 헷갈립니다. 비슷한 경험을 극복하신 분들은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되었는지, 병원이나 상담을 찾아야 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솔직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마찬가지로 고민이 많았어요. 발표를 할 때 얼굴이 많이 빨개지고, 말도 많이 더듬고, 실수도 많이 했거든요. 손이랑 다리도 멀리서 봐도 눈치챌 만큼 벌벌 떨고, 심장 터져서 죽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 했어요.

    근데 어느 날 갑자기 발표를 하게 된 적이 있거든요? 원래라면 긴장되고 불안해서 벌벌 떨기만 했어요. 발표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길래 그 시간이 아까워서 '내가 청중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어떤 부분에서 좀 더 자세하고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효율적일까?'에 집중을 했어요. 그런 식으로 긴장과 불안은 있지만 긴장과 불안이 아니라 발표에 집중을 하니 제 인생에서 한 발표 중에 제일 만족하는 발표가 되었습니다. 물론 긴장은 계속 되었지만 긴장은 저를 집중하게 만들고, '긴장되서 말이 막히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은 대사도 다름 생각해보고,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면서 준비하게 만들더라고요.

    긴장이 너무 심해서 지장이 있다면 전문가를 만나 보시는 게 가장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집중하는데만 사용하시고 해야 할 일로 시선을 돌려서 집중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호찬(李昊燦)입니다.

    저도 그게 너무 두려웠는데요. 그냥 부딪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부딪히는게 너무 두려우면 그런 사람들을 위해 스피치 학원이 있습니다.

    집근처 스피치 학원에 한번 다녀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병원이나 상담보다 훨씬 직접적인 해결방법일수 있습니다.

    보통 2~3명 앞에서 아주 간단한 발표나 자기소개 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어려운 과제를 주기 때문에 발표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스피치 학원이 제일 낫습니다.

  • 저도 그러기는 해요

    근데 그건 연습을 혼자서 많이 해보세요

    준비한게 많아도 어차피 못한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발전은 없고 증세만 심해지겠죠

  • 저도 과거에 수백명 앞에서 발표를 하면서 무척 떨면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과거 해외 마케팅 발표를 영어나 중국어로 하는 일이 많았던 지라 더욱 더 떨리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러한 긴장이 사라진 것은 연습이나 리허설 이였습니다. 우선 내가 발료 자료를 만든 후에 나의 팀운이나 아는 사람을 모아 놓고 리허설을 몇번 해 보니 실전에서는 덜 떨렸습니다. 우선 편한 지인 한두 명 앞에서 발표하는 것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인원을 늘려가며 작은 성공 경험을 하게 되면 아마도 점점 더 떨리는 것이 줄어 들 것 입니다.

  • 저도 그랫죠! 면접 때 심장이 비트박스를 추고 뇌는 정전되더라고요

    이게 인류 공통의 발표발작입니다!

    하지만 기회까지 날리면 눈물 나잖아요

    저는 청중을 양배추로 보기 스킬로 버텼는데, 일상생활이 꼬이면

    병원 처방약에 도움받는 것도 완전 꿀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