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해 받았는데 짜증나고 화가나는 상황 입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30대 남자 입니다.

우리 공장은 남,녀가 근무하고 있어요.

그림에 보다시피 컨베어 작업인데 부품 쌓아놓은 테이블위에 휴대폰을 놓고 방치형게임도 켜놓거나 음악도 틀어서

틈틈히 일하다 휴대폰 보거든요.

그리고 부품놓은 맞은편에 곧 60대되는 아주머니가 일합니다.( 우리반 아니라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정확히 모르는데 대충 그나이대라고 들은거 같아요.)

관심도 없고 일하고 휴대폰 보고 일하고 옆에 선배랑 얘기하고 일합니다. 그런데 며칠전 출근하니 부품 쌓아놓는곳에 가벽이 설치 되어 있더군요. 별 신경 안쓰고 일하는데 선배가 막웃으면서 나한테 저 가벽이 왜생겼는지 아냐는 거에요. 난 모른다니깐

'저기 아줌마가 너가 계속 쳐다봐서 일을 못하겠다고 자기네 반장한테 말해서 설치된거다.' 라고 하더군요. 그소릴 듣고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서 아줌마한테 찾아가서 뭐라할려는데 선배가 막아서 못하고 우리반 반장 찾아가서 말도 안된다고 가서 오해를 풀어달라고 했어요. 반장들과 날 아는 사람들도 사실이 아닌거 잘알고있다고 신경쓰지말라는데, 공장에는 이상하게 소문이나서 미치것어요. 그래서 내가 아줌마한테 직접 찾아가서 관심없다고 말해도 아예 들을 생각도 없고 날 피하는데 미치겠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일일히 아니라고 말하고 다닐수도 없고 잠도 안오고 짜증만나는 상황이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상황은 억울함과 분노가 같이 올라올 만한 상황이지만, 직접 찾아가서 따지거나 해명하려고 하는 방식은 오히려 소문을 더 키울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반장과 주변 사람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인지하고 있다면, 현재는 더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단계에 가깝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반장에게 한 번만 정리해서 “오해로 인한 불편이 계속되니 더 이상 이야기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이후에는 추가 대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설명을 길게 하기보다 “오해다, 신경 쓰지 않는다” 정도로 짧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작업 중 휴대폰 위치나 시선이 오해될 여지가 있었다면 약간만 조정해 추가 오해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싸워서 풀 문제라기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흐름에 맡기는 것이 가장 손해가 적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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