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의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인간관계로 힘들었던 일들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힘듭니다..

할일을 하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고

한번 생각나면 잠식되어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잊어버리려고 해도 잠시뿐인 것 같습니다.

다시 과거의 일을 회상하게 됩니다..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까지 괜찮았다가 다시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할일에 집중을 못하기도하여 학습 달성에 지연이 되는 부분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거에 장시간 동안 두 차례 겪었기 때문에 쉽게 떨쳐내기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지, 빨리 떨쳐낼 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사건은 오래되었지만, 그에 파생된 감정이 해결되지 않아 힘드신 시간으로 이해됩니다.

    감정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해소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많이 떠오릅니다.

    감정은 파도와 같아서 이 파도가 다 칠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상처가 크신 사건으로 파생된 감정이라 그 파도가 크고 거대하여 너무 오랜 시간 선생님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감정을 붙잡기 보다는, 그 파도가 치는 시간을 내 삶에 더욱 유익하게 보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감정이 올라올 때는 '그래 감정일 뿐이다. 그 때에 그 사건이 다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정도로 흘러가도록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시간에 우리의 심리적 에너지를 채워줄 즐겁고, 행복한 활동 그리고 스스로를 위핸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공부, 자기개발 등으로 차곡차곡 채워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가 일상을 높은 강도로 방해하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정신건강센터에 방문하여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경우에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나를 정신적으로 괴롭힐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거의 인간관계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지속적으로 생각난다면 사실 억지로 이 생각을 안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이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는 순간 그 생각의 꼬리를 물어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기 때문에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그런 과거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억지로 거부해봤자 더

    생각이 날 뿐입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은 한 번 이겨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길 방법을 스스로 알고 있을 거에요. 특히 생각의 꼬리를 무는 순간 항상 주의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부터 시작이 되니까요. 너무 힘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고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