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적색고기와 백색고기의 건강한 섭취 빈도에 대해 고민이 많으셨군요. 적색고기(소, 돼지)는 일주일에 2~3회(조리 후 무게 기준 총 350~500g 이하)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계암연구재단(WCRF)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적색고기를 과도하게 먹으면 대장암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색고기에는 철부, 아연같은 필수 영양소도 풍성해서 아예 끊어버리시는 것 보다는 손바닥 크기만 한 양으로 주 3회정도는 드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백색고기(닭, 오리)는 주 3~4회 이상 비교적 자유롭게 섭취를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백색고기는 적색고기에 비해서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성해서 혈관 건강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랍니다. 특별한 섭취 상한선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매일 고기만 드시는 것 보다는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등푸른생선(연어, 고등어, 삼치, 꽁치), 두부, 렌틸콩, 병아리콩, 서리태, 계란같은 다양한 단백질을 섞어서 드시는 것이 영양 균형에 좋답니다.
중요한 부분는 고기를 구울 때 태우지 않고, 햄, 베이컨같은 가공육은 최대한 피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백색고기, 적색고기, 그리고 생선, 계란,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밥상에 올리시면 건강, 맛을 모두 챙기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