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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4.12

아이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아이가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하루 종일 들고 있으려고 해요. 스마트폰을 뺐으면 울기까지 하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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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3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자신의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야 스마트폰을 사줬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의존예방교육을 시청하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쉼센터에 방문하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휴대폰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말놀이나 보드게임과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동일한 책을 읽고 생각나눔을 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을 하면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휴대폰을 하는 시간이나 조건을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겠습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은 잘 사용하기란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무조건 안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주시고 아이가 숙제등 할 일을 다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꼭 규칙대로 지킬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도 아이가 있을때는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규칙대로 하기가 쉽지 않지만 미디어로 부터 최대한 노출을 천천히 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2~5세 사이의 아동은 하루 1시간 이내로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또 6세 이상의 아동은 사용 시간이 좀 더 길 수 있으나, 부모가 지정한 제한 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는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통제하려면~


    ◆ 숫자 카운트하기= 제한 시간이 다 됐을 때 갑작스럽게 아이의 스마트기기를 뺏는 것보다,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아이에게 “5분 남았어”와 같이 남은 시간을 알려줌으로써 불안감을 완화하고, 즐거웠던 시간이 단절되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한다. 부모가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타이머 등을 통해 알림을 전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보이지 않는 곳에 두기= 부모가 수시로 스마트폰을 보고 태블릿을 살펴보면 아이 역시 스마트기기에 시선이 빼앗길 수밖에 없다. 아이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가급적 아이의 눈에 띄지 않도록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의 시선과 손이 닿지 않는 찬장 등에 두어 아예 스마트기기에 마음이 가지 않도록 한다. 아이는 아직 스스로 사용 시간을 제한할 통제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이는 곳에 두고 아이의 인내심을 시험하기보다는 아예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


    ◆ 보상 시간 주기= 칭찬이나 보상의 의미로 스마트기기 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다. 아침에 일찍 잘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는 일찍 일어났을 때 스마트폰 사용 기회를 줄 수 있고, 숙제를 끝냈을 때 혹은 장난감 정리를 했을 때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식이다.


    주어진 과제나 약속을 잘 지켰을 때 5분 더 스마트기기 사용을 허락하는 방법도 있다. 단 부모 역시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아이에게 일정 시간 스마트기기 사용을 허락하기로 했다면, 실제로 그 시간만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 잠자리에선 금지하기= 스마트기기 사용을 허용하되, 잠들기 직전 사용은 금지하도록 한다. 잠자리에서의 사용은 수면을 방해해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만들라는 것.


    ◆ 평일 사용 제한하기= 평일에는 스마트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주말에만 사용을 허락하는 전략도 있다. 혹은 평일에는 30분, 주말에는 1시간 반 정도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의 재량에 따라 시간을 제한할 수도 있다. 평일에는 스마트기기로 메시지 주고받기만 허락하고, 게임 등은 주말에만 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 야외 활동하기=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늘리면 스마트기기에 의존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요즘 아이들도 골목에서 뛰어놀기를 좋아했던 80~90년대 어린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바뀐 환경 탓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이다. 에너지와 활기가 넘치는 연령대인 만큼 기회만 주어진다면 바깥에서 얼마든지 즐겁게 놀 수 있다. 평일에 아이들과 함께하기 어렵다면, 주말에 같이 나들이를 하고, 평일에는 베란다 식물을 가꾸거나 강아지 산책을 시켜주는 식의 방법으로 스크린으로부터 멀어지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한다.


    ◆ 균형과 융통성 있는 통제= 아이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하되, 융통성 있는 제한이 필요하다. 우리의 일상과 스마트기기를 점점 분리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되고 있고, 그만큼 스마트기기를 필요로 하는 순간도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시간이 넘었더라도, 아이가 무언가를 찾아보고 싶을 때 검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좋은 영상이 있을 땐 부모의 지도 아래 함께 보는 등의 융통성 있는 통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일상생활을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잘 유지하고 있다면 부모의 재량에 따라 좀 더 자유로운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에 길이 들여져 있으면 쉽게 떼어 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아이에게 스마트폰 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셔야 합니다.

    같이 노래도 불러주고 만들기도 같이 하는 등 핸드폰 보다 엄마 아빠가 항상 아이와 같이 놀아 주시면 아이도 핸드폰을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하는 것에 너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어서 계속 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스마트 폰을 너무 오랫동안 하면 눈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시고 아이가 시간을 정해놓고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고민이신데요.

    디지털시대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이지만 통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아직 까지는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늦게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유아기에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뇌 기능 발달에 저하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쌍방향 자극이 중요한 시기에 화면만 응시하는 수동적인 자극은 오히려 아이를 자극에 둔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자기기를 통한 자극이 아닌 오감을 모두 이용한 자극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린 아이 때는 부모와의 애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 부모와 신체적, 정신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결국 애착 형성에도 좋지 않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고 이미 사용중이라면 시간을 정해서 아이와 약속한 시간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고 떼를 쓸 것입니다. 하지만 일관성 있고 단호하게 엄마가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 해 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아마도 스마트폰을 보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어린 아가들은 핸드폰 등 미디어을 보는 동안 뇌가 멈춰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되도록 미디어 보는 연령을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의 경우 이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규칙을 정해주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모두 동참하는 교육입니다.

    부모 또한 가정내에서 사용시간을 정해 지키시고 그외 시간에는 다른 활동을 해보는

    등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어도 더 늦어지기전에 핸드폰과의 분리를 하셔야 합니다. 쪽쪽이를 뗄때처럼 애착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하나의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요즘 스마트폰은 아이들이 가지고 볼수 있는 놀이가 되어버렸죠.

    아이에게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볼 수 있는 방법을 무조건 교육시켜주셔야 해요.

    아이가 스마트폰 볼 시간을 좀 줄여주는것이 방법인데요.

    못하게는 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와 외출, 산책과 운동, 놀이터에서 놀기 등 같이 할 수 있는 일들은 하면 좋을꺼 같아요.

    추후 아이와 적당한 스마트폰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보시구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들고 있으려고 한다면, 스마트폰 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아이의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한 설정: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에서 사용 시간 제한 기능을 활성화하고, 일일 사용 가능 시간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와 스마트폰 이용시간에 대해 서로간 합의된 시간만 사용하도록 규칙을 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해야 아이도 본인 스스로 정한 규칙이기 때문에 시간을 지키려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대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 운동, 놀이 등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함께 실외에서 놀만한활동을 개발해보는것도 도움될수있으며

    아이와 이야기하여 휴대전화를 쉬는 시간을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의 재미를 대신할만한 대안책이 필요합니다 부모님도 잠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시고 보드게임이나 블럭놀이 책읽기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시간이 줄어들게 해주세요

    중독의 예방을 위해 사용시간을 제한하는것은 매우 중요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