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1달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왼쪽 눈에 이물감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왼쪽 눈에 이물감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인공눈물을 넣어주었는데도 사라지지 않고 눈에 힘을 주거나 눈을 뜨면 아프기도 합니다
그냥 가만히 눈감고 있으면 통증은 없고요
눈에 뭐가 들어갔나 확인도 해봤는데 다른 이물질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거 각막이 찢어진 건가요?
저번에도 한번 그랬어서 그냥 바로 자고 일어났더니 증상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라섹한지 한달정도 지난후에 발생한 이물감은
일반적인 각막의 찰과상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정도 경과관찰 하면서 증상이 호전이 된다면 지켜보시고 증상이 더심해진다면 근처 안과 진료를 보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인공눈물을 넣었는데도 통증이 있을 경우 각막에 경미한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후 최종시력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수술 받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이상여부를 확인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수술후의 건조증으로 인한 증상일수도 있지만
수술부위의 염증 및 각막이상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내일도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오전에 안과에 내원하시어 각막상태에 대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라섹 후 1달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왼쪽 눈에 이물감과 통증이 나타난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각막 상피세포 재생 지연
라섹 수술 후에는 각막 상피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이물감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개월 정도면 재생이 완료되어 증상이 사라지지만, 개인차에 따라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각막염
라섹 수술 후에는 각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막염의 증상은 이물감, 통증, 눈물, 충혈 등이 있습니다. 각막염은 항생제 안약이나 점안액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각막 외상
라섹 수술을 받은 후에도 외상으로 인해 각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눈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눈을 비비거나, 긁힘을 당하는 등의 경우 각막 외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막 외상은 통증, 시력 저하, 충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눈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눈을 비비거나, 긁힘을 당한 적이 없다고 하셨으므로, 각막 상피세포 재생 지연이나 각막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사라졌다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각막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