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저를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가족 중 누가 통화하는 소리만 들어도

갑자기 이유도 없이 짜증나고 예민해서

귀를 막거나 노래를 들어요

갑자기 아무이유없이요..

그리고 옷은 항상 검정색만 사요

다른 색은 마음에 와 닿지 않아서 검정 무지티만 사요

디자인만 약간 다른걸로 라운딩 이런거 좀 다른걸로요..

그래서 정말 전부 검정 무지티밖에 없어요..

버지는 똑같은 바지 4개 계속입어요..

그리고 샤워할때는 불 끄고 간접등만 키고..

씻은지 오래입니다.. 부모님이 이상하다고하는데

저는 그냥 더러운게 그 실리콘 테두리? 이런거요.. 새로 했는데 그냥 마음이 불편한 것 같아요 싫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문제가 되는건 인간관계입니다

상대방들이 다가와줘도 제가 그걸 피해요..

저도 친해지고싶은데 마음이 와 닿지않아서

자꾸 피하는 것 같습니다…

왜그러는걸까요 ..

스트레스를 너무 잘받아서 조금만 받아도 부정출혈? 하고 생리불순이에요..

진짜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평소 가족들과 사이는 좋고 친한친구들과 있으면 호탕한 성격이에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성격이 이상하다기 보다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높고 예민한 성향인 것 같아요. 친한 사람들과 있으면 자신의 호탕한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 대한 예민함과 긴장감이 많은 것 뿐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우리는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사용하는 거에요. 근데 질문자님 성향은 스트레스를 많고 예민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게 회피하려는 방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죠.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적으로 생리 불순 같은 증상이 올 수도 있구요. 그래서 굳이 낯선 사람이랑 친해지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지금 친한 친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좋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겁이 나는 거라면 1대 1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친한 친구들과 같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조금 더 긴장과 불안이 사라지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만날 수 있죠. 질문자님은 집에 있을 때도 어떤 작은 부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지는 분이기 때문에 심리 상담도 가볍게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