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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을 챙기면서도 아이가 좋아할수 있는 창의적인 채소 요리법뭘까요

아이가 편식이 심해 채소는 잘안먹으려해요!!! 영양을 챙기면서도 아이가 좋아할수 있는 창의적인 채소 요리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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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4, 6살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저희가 했던 방법들을 몇가지 공유드립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공유해주시면 조금 더 자세하게 드릴 수 있는데,

    하기 방법을 취사선택하시면 될꺼 같아요.

    1) 김밥: 시금치, 오이 등 준비하고, 아이가 스스로 김밥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먹어요

    2) 주먹밥: 야채를 아주 잘게 잘라서 참기름과 함께 주먹밥에 넣어주면 그렇게 잘 먹습니다.

    3) 야채 선택: 같이 시장을 가서 먹고 싶은 야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신이 고른 것은 자신이 잘 먹더라고요

    4) 아이의 성향 파악: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잘 파악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첫째는 아무 색 파프리카를 잘 먹으나, 둘째는 빨간색만 먹습니다. 둘째는 호박전을 엄청 잘 먹는데, 첫째는 또 절대 안 먹어요.

    5) 놀이: 당근을 가지고 같이 모양을 내는 것을 줍니다. 그러면 별모양, 하트모양 등을 만들어서 먹더라고요. 아니면 야채를 줄 때 모양을 내서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희가 했던 방법 들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채소를 싫어한다면, 모양, 맛, 놀이 요소를 더해서 창의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예로 브로콜리, 당근을 다져서, 치즈, 다진 소고기를 섞어 미트볼처럼 구우면 치즈미트볼로 느껴지니 부담은 줄어듭니다.

    그리고 시금치, 호박같은 채소를 갈아 반죽에 넣어서 천연 색소 컬러 팬케이크, 파스타, 밥을 만들면 색깔 놀이처럼 즐기면서 먹을 수 있어요.

    게다가 또띠아에 닭가슴살, 치즈와 함께 채소를 넣어서 퀘사디아, 샌드위치, 타코, 부리또 이런 형식인데 핑거푸드 스타일로 제공하면 간식처럼 먹을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이런 채소의 본연의 모양과 맛을 억지로 제공하기보다, 친숙한 음식 속에 자연스럽게 녹이면서, 아이가 직접 모양을 찍어내면서 데코레이션을 하게 만들어 자기가 만든 음식이라고 인식하며 재미를 선사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진행 하시면 영양도 챙기고 편식도 완화되는 일석이조가 되시겠습니다.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채소를 잘게 다져 미트볼이나 치즈 오믈렛 속에 넣으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나 당근을 이용해 색감이 예쁜 채소 팬케이크를 만들어 간식처럼 제공하면 흥미를 끌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볶음밥 같이 아이들이 채소을 잘 섭취할수 있는 방법이 좋을듯해요

    그런데 아이는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이라 채소는 잘 익혀서 줘야 해요